[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8월 29일 솔벗·밤골·배산작은도서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추가 개관했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놀이, 학습,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기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3개소(솔벗·밤골·배산)의 공간 일부를 ‘들락날락’으로 새 단장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독서·문화·교육·체험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접 색칠한 그림을 화면으로 연동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솔벗작은도서관 내)와 동작 인식 놀이인 ‘모션플레이’, ‘모션샌드’(배산작은도서관 내) 등이 대표 콘텐츠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문화, 학습 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추가확대 조성했다.”며,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가족친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아이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민원 담당 직원보호를 위해 거제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고정식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 설치이다. 기존 가림막은 비말차단용 아크릴 재질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창구 직원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정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전염병 예방과 함께 각종 위협 행위로부터 민원창구 공무원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을 폭언·폭행으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2022년, 2023년 3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 재난대비훈련 시행 실적 ▲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실태 ▲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유아,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즐기는 과학교육 뮤지컬 'BJ봉봉과 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이론만 척척박사인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 닥터봉과 의욕만 앞서는 사고뭉치 초보 BJ봉봉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상황을 그린 아동극이다. 이날 어린이 뮤지컬 극단 ‘예술공장 승승’이 실시간 방송을 하는 듯한 무대 장치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 포탈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즐거움은 물론, 과학 상식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가 6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스쿨콘서트’ 초청연주회에 참가한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앙살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음악제다. 이날 교문오케스트라는 하차투리안의 발레음악인 가야네와 가면무도회 모음곡을 연주한다. 또한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실버·가버그(Silver·Garburg)와 피아노 듀오 협연으로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음악가가 참여하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통해 단원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했다. 현재 초·중·고 학생 64명으로 구성돼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장,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차량·숙박·용역 등 현장체험학습 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는 ‘현장체험학습 외부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장과 업체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2022~2023년 현장체험학습 청렴모니터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애로사항, 개선방안, 안전사고 예방 등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내·외부 관계자들의 소통·공감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부산지역 125개 고등학교와 27개 지정 학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14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936명 등 모두 2만 6,077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 치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변경된 생활 방역 세부 수칙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시험장(실)에서 평가를 치를 수 있다. 다만, 확진자는 반드시 KF94(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마을복지계획단은 구포1동 소재의 시랑로 경로당을 방문하여『헛둘! 건강체조』를 지난 8월 24일, 8월 31일에 추진했다. 건강체조는 어르신들에게 맞추어 간단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강사님 지도에 따라서 오랜만에 체조를 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홍위영 구포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토크쇼:동갑이몽’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태원 구청장과 영유아 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육아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민들이 바라는 육아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은 개그우먼 김영희씨와 조승희씨가 출연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대한민국에서 동갑으로 사는 두 여성이 미혼부터 기혼, 임신부터 출산, 육아 등을 겪어가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육아고충 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서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오태원 구청장은 “육아소통을 통해 양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육아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마을복지계획단이 기획한 장미마을 이웃돌봄이야기『희망가득 효실버카』사업을 지난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 “일(一)거(擧)삼(三)득(得)”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이동의 편의를 위해 어르신 보행기(실버카)를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과 협조하여 대상 가구 6세대를 선정 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실버카를 전달하면서 사용방법을 설명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정이현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실버카 지원을 통해 효를 실천해주신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화명3동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