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다목적 CCTV(폐쇄회로 TV) 확대 설치 및 개선 사업’이 지난달 말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총 38억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돼 마무리된 이 사업에 설치·개선된 다목적 CCTV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방범, 방재, 환경 감시, 교통상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영상 감시 장치를 말한다. 인천경제청은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 기관 업무 협의와 시민 수요를 고려, △송도국제도시 11개소 51대, △청라국제도시 4개소 16대 등 총 67대의 다목적 CCTV를 새로 설치했다. 또 청라국제도시 내 저화질(41만화소)·노후 CCTV 215대를 800만 화소 UHD(초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고정형 CCTV 147대를 추가, 상황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로써 경제자유구역 내 CCTV는 종전 2,112개에서 67개 확대 설치된 총2,179개가 시민의 눈이 되어 다양한 경제자유구역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IFEZ 다목적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통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 인천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단장 인천대학교 교수 이희관)이 공동 주관하는『2022 환경산업&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환경 관련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분야 전시회와 컨퍼런스, B2B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 환경기술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될 컨퍼런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역할 ▲환경산업 국내·외 정책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과 발전 방향에 대한 소주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고,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유망기술, ▲해외 환경산업 진출 전략 등 환경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수처리 및 대기오염방지, ▲측정기기, ▲수소 산업 등 미래에너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어 환
영우야!~ 혹등고래 보러 iH로 놀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강도 및 내열 · 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말 슬래그를 융합해, 폴리프로필렌이 쉽게 변형되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목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뛰어난 새로운 판재를 탄생시켰다. 포스코건설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11공구 현장에 이 거푸집을 시범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목재 합판 거푸집보다 가볍기 때문에 설치 및 운반 시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내구성은 2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 소각,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님비 갈등을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첫째, 매립지 악취방지 기술, 고농도 침출수처리 기술, 하수슬러지와 음식물폐수 에너지화 기술 등 하드웨어, 둘째, 건강, 재산 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참여, 지원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쓰레기 처리시설 신·증설관련 주민 설명회, 주민 공청회, 주민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공사가 운영 중인 각종 쓰레기 처리 선진화 기술과 주민지원 사례관련 주제발표, 토론, 특강과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반적인 쓰레기 처리 기술, 제도의 소개보다 지원 요청 지자체의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구상을 미리 검토한 후, 그 지자체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시용 공사 전략계획부장은 “쓰레기 처리 하드웨어와 함께 님비갈등을 해결하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며 “30년간 축적한 공사의 경험을 지자체와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내부에 3개의 과에 16명 규모의 인원을 배치하는 ‘경찰국(치안감)’을 신설해 오는 8월 2일 출범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른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이 장관은 “경찰청과 소방청을 모두 포함한 소속청장 지휘규칙은 현재 이를 운영 중인 7개 부처의 사례에 준해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출신의 고위직 확대, 복수직급제 도입, 인력 보강, 공안직 수준으로 보수 상향,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설되는 경찰국은 구체적으로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자치경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계획인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번 방안에는 경찰 업무조직 신설, 소속청장 지휘규칙 제정, 경찰 인사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4일까지 ‘3D프린팅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체험교육’을 맡아 진행할 교육 전문기관(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3D프린터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한 연령·수준별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 주부, 일반인 등 시민 맞춤형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디지털 정보화 향상 △3D 모델링 △리빙랩 3D프린팅 실습 등 3개 과정으로, 시민 150명 안팎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입찰 참가 신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14)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달 동안 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5000㎡ 이상 33곳의 건축 공사 현장이며 △공사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안전관리 조직 정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기초지반 및 절토부 △비탈면 관리상태 △옹벽 및 석축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긴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공사 중지 후 안전조치를 선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현보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풍수해 안전에 취약한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수방자재 가동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제19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한 과학기술상은 격년제로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과학상’과 ‘기술상’ 2개 부문별로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인천 출신 또는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자다. 대학 총장, 단과 대학장, 학회장, 공공연구기관장, 기업대표, 단위연구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은 관련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안에 후보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단일논문이 있어야 한다. 공동 연구논문의 경우 주(主)저자여야 하며, 참조논문은 평가 대상에 들지 못한다. ‘기술상’은 최근 3년 안에 후보자가 직접 이룩한 단일기술(품목)이 심사 대상이다.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은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에서 추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sjmimi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