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이해 “국민 드론 수색대” 와 합동 안전관리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갯바위 등 주요 취약해역에서 국민 드론 수색대와 함께 항공순찰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드론수색대는 해양경찰이 구성한 민·관 협력 구조체계로 관내 취약해역에서의 신속한 구조와 암초, 갯바위 등 위험구역 수색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 교통편 발달로 수상레저 활동객이 급격히 증가해 레저동호회 대상 오픈채팅방을 확대 개설하여 안전수칙,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관리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동해해경은 지난 4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행락객들에게 해양경찰 파출소 구명조끼 무상 대여서비스 홍보, 방향제, 물티슈,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동해해경청 홍보대사 개그맨 김지민, 배우 하재숙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어때 공익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동해해경 유튜브 동해버스터미널 동해시청 망상해수욕장 등에 송출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녹조근정 훈장을 받는 신동희 전 동량면장, 조영진 전 차량민원과장, 홍주화 전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게 되는 뜻깊은 자리에서 퇴직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직에 계셨을 때처럼 시정에 대한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핫플레이스 망상해변 서핑비치에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인비치37ES JW DJ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개방한 망상해변 서핑비치(상호명 : 나인비치37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 행사로, 토요일인 8월 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유명 DJ들을 초청한 라이브 디제잉 공연으로 DJ FERRY, HANG5VA, JOOJOO, JOODY, HONEY.L이 초청돼 1~3부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20:00~23:00)되며, 열정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댄스로 해변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서핑비치 SNS 인증샷 이벤트로 타투프린트를 제공하고, DJ 파티 진행 시 야광팔찌를 배부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로 설립된 망상해변 서핑비치는 모래사장에 조성된 야자수와 대나무 쉼터 등 이국적인 경관에서 서핑 강습은 물론 맥주, 음료, 치킨, 피자 등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망상해변이 서핑비치 조성으로 젊은 연령층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계획사업의 우선적인 추진을 위해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주민제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토지소유자의 개발행위를 장기간 제한하는 것은 위헌적 규정”이라는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7.1.) 도입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0년 도시계획시설 541개소를 일괄 해제 또는 실효함에 따라 토지의 개발이 제한되거나 토지의 가치가 하락되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주민제안을 통해 본인 소유의 토지를 공공시설에 제공할 경우 해당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등 토지소유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신청서류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도시과 도시계획팀 으로 문의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도시계획팀에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달형 도시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토지소유주의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도시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건축물관리법’이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개정된‘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와 관계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공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옥천군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통해 해체 허가가 결정된다. 또한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및 관계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체공사 신고 대상은 연 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 3개층(지하층 포함) 이하인 건축물이며, 신고 대상 이외 규모의 건축물은 모두 해체공사 허가를 받고 철거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사전 해체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고 철거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므로 반드시 개정된 법령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철저한 검토를 거쳐 해체 계획이 작성․승인되면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며 “변경된 건축물관리법을 잘 숙지하셔서 공사 진행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이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가진 장계관광지 이용객 편의 제공에 나선다. 군은 8월부터 야간 개방 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하고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조경을 갖추고 있으나 지난 3년 간의 공사로 인해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편의시설이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온 바 있다. 군은 영업이 가능한 건물 2동에 대해 음식점과 편의점 용도로 입찰을 실시해 사용수익허가자를 선정하여 8월에는 카페, 9월부터는 편의점이 영업을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청호 앞에 위치한 카페는 277㎡의 면적에 통창과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편의점은 우수한 대청호 전망을 바라보며 간편한 식음료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장계관광지는 2019년부터 정비사업을 시작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정원을 만들었으며,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약 350m 길이의 산책로와 정원에 수국 5,000여주를 비롯해 호스타, 안개나무, 송엽국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 복숭아가 판촉행사를 통해 도시민 입맛 공략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4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판촉행사에서 880상자를 완판하며 1천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전 10시 판촉행사가 시작되면서 대전시청 로비에는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가득차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고,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30여분 만에 동이 난 후에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또한, 행사 첫날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음 날에도 재 구입하는 사례도 많아 옥천 복숭아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데 충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방문하여 대전시장과 시 의장을 만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유대를 강화하였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행사 기간 준비한 복숭아는 880상자로 완판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농사지은 복숭아 농가는 함박웃음을 지였다. 옥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옥천복숭아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무원 2명과 관련업체 2명이 참석했으며,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는 뜻을 가진 슬로우와 로컬의 합성어 '슬로컬'을 이용한 미니 '강릉슬로컬스테이션' 부스를 열었다. '강릉슬로컬스테이션' 부스에는 커피, 한과, 정과 등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 82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강릉슬로컬스테이션'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위치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하반기 교육을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은 복지 수행 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실시되고 있다.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적 자체 전문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8월 5일 오후 14시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위대한 리더 HDL’을 시작으로, 이후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실무자 교육이 열린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협업방법’ ‘사례관리 목표 설정’ ‘사례관리 컨퍼런스’ 등이다.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가을이 오면 춘천근대문화유산 찾아 함께 걸어요” 춘천시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탐방은 춘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주교 춘천교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란도란 도심길 걷기, 춘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다'가 9월 16일, 23일, 2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탐방은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오전 9시부터 약 4.1㎞의 거리를 2시간 30분 동안 걷는 방식이다. 경로는 소양로성당에서 출발해, (구)도지사관사, 춘천미술관(옛 중앙교회 터), 죽림동주교좌성당, 성골롬반의원 터, 망대, 효자동벽화마을, 춘천교구 옛 교육원, 효자동 성당까지다. 도보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춘천 순례길 콘서트’가 열린다. 춘천 근현대사 속에서 천주교 춘천교구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