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4일 31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강릉시와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안전보건공단, 강릉자율방재단,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유관기관 단체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준수 안내와 더불어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리플렛 및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언제 어디서든 안전취약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어플과 웹사이트를 홍보하여 여름철 물놀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책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강릉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편승한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피서지의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한국소비자원, 강릉시 물가모니터 요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들과 지역상인들에게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 “피서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가 드론을 활용하여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공유재산 토지 2만6천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제방 등을 제외한 약 1만5천여 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우선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부동산 종합공부를 대조하여 불일치 재산을 파악하고 미등록 누락재산을 찾아냈으며,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와 유휴부지를 선별한 후 현지출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강릉시는 무허가 시설물 축조 및 무단 경작 등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5,084필지 6,699개소 3,049천㎡, 방치되어 활용하지 않는 유휴부지 1,854필지 1,021천㎡, 미등록 누락재산 472필지 610천㎡를 찾아내었다. 찾아낸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올해 7월,‘공유재산전담TF팀’을 신설, 무단 점사용 5,084필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공유재산을 환수하는 업무를 진행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숙 회계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을 공유재산 관리에 도입하여 실태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여러 명칭으로 관리되어오던 중앙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명칭을 16일부터 단일화한다. 이번 명칭 단일화는 지난 7월 김홍규 강릉시장과 중앙·성남시장 상인 간담회에서 나온 상인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간담회에서 상인회는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주차장 명칭 이원화(남대천 둔치주차장, 월화거리 노상주차장, 월화거리 타워주차장)로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혼란을 가중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었다. 주차장 명칭은 기존 남대천 둔치주차장을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으로 하고, 월화거리 타워주차장을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으로, 월화거리 노상주차장을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으로 변경된다. 주차장 명칭은 전통시장 상징성과 교통 혼잡 최소화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주차 면수가 가장 많은 남대천 둔치주차장을 중앙시장 제1주차장으로 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단일화로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주차장 이용에 대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 충청북도교육청 안전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설문조사는 각급 기관(학교)의 유해·위험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보건 증진 방안을 마련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 중이다. 설문조사는 8월 말까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각 급 학교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PC와 모바일)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설문내용으로는 △안전교육이 실제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 △기관(학교)의 위험성평가 수시 실시 여부 △기관(학교)장의 안전 문제 인식과 안전 관리 능력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사고 발생 등을 조사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학교) 안전에 실제로 위협이 되는 문제점을 파악·조치하는 등 안전문화 인식을 전환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산업재해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5일(금) 13시 30분 증평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은 식재료의 위생적인 유통관리와 우수 식재료 납품으로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에 부식·축산물·우유·곡류·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의 대표자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은 △김영찬 극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학교급식 납품유형별 위해관리와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강연과 △학교급식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관 청렴윤리팀의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방안’ 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이 납품업체 종사자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물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식재료 선정·보관·운반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우수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영농창업 활성화와 창업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영농창업 실습교육’의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원예하우스를 영농창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해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달천동(비닐하우스 846㎡, 2동)과 동량면(비닐하우스 285㎡, 2동)에 위치해 있으며 고설베드와 양액시설, 환기팬, 난방기, 용수시설 등 재배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선발된 대상자는 영농 경영비를 자부담하지만 수확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며 유통 및 판매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을 원하는 창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터 농업소득과 원예특작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 수료자 및 유경험자는 우선 선발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며 “청년분들이나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 청소년들이 보여준 온정어린 모습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는 4일 ‘2022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6’를 통해 모은 기부금 17,248,000원을 우크라이나 난민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월드비전 충북본부에 기탁했다. 10명의 쉼터 입·퇴소 청소년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환상자전거길 250km를 완주했다. 또한, 225명의 개인 기부자와 85곳의 단체가 기부챌린저로 함께 해, 목표액인 1,000만 원보다 많은 17,248,000원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식량과 아동보호, 정신 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등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대표로 참석한 정한빈 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저보다도 어린 동생들이 부모를 잃고 집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든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권 본부장은 “도움을 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도리어 거액의 기부금을 모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45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충주예총 주최,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7년부터 46년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대학,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중주·병창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과 총 상금은 3천 3백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고등·대학·일반부 예선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충주시 호암예술관과 우륵당에서 진행하고, 본선은 28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초·중등부 독주/중주/병창과 고등 중주는 26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우륵의 정신을 잇는 실력자들이 대회에서 기량을 드러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민선 8기 시정운영을 위한 시정방침을 확정했다. 충주시는 민선 8기에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세하고 조화로운 시정을 지향점으로 두고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3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시는 민선7기 후반기 ‘더 가까이, 충주’라는 시정구호 아래,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4대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 ‘도시의 품격 높이기’ 등을 위한 시정을 운영해 왔다. 민선 8기 시정방침은 이러한 ‘더 가까이, 충주’의 구체적 실현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각 분야의 구체적 내용을 소개했다.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를 위해 미래 신산업육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등을 실현한다.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을 갖추기 위해 시민의 문화적 수혜, 지역경제 살리는 관광거점 조성, 명품 숲 및 생태공간 조성, 걷기 좋은 충주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한다.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변화’는 세대별 맞춤 정책,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실현, 작은 불편 생활 속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