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건강체육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적 시설로 새단장한 광명건강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체육센터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배드민턴, 탁구,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영장 시설은 현재 공사 중이며, 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자녀의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원하는 3가지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주제의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솔루션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이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즉석에서 풀어가는 기회도 제공한다.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디지털 기반 수업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안산마냥 디지털 수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박람회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안산의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를 포함한 안산 관내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 박람회에는, 9월 9일 양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의 실제 수업 장면을 관내・외 희망 교원에게 공개하고 발전 방향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역 과제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안산답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산마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은, 수업 박람회 일정을 담은 온라인 지도를 운영하고 필요한 수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번 박람회가 안산 지역 특색을 가진 디지털 교육 발굴 및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계 유수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에 투자제안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향후 투자를 하거나, 인력 충원 시 오산을 우선시해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메이단 기술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우리 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폰(Joe P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대외협력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방문해 오산시가 반도체 산업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소개해 주신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년 전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산시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20-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2024년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제1차 공동작업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4년 2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하여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1차 공동작업반그룹 회의는 마스터플랜 초안을 점검하고, 전기차(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 통상 등 부처별 관련 법규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BRT계획 등이 핵심 논의 아젠다로 추진됐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대상지를 제공하는 주 정부로서, 경제·개발 부지사인 Mr. Taufiq Budi Santoso가 환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본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약 50인의 수원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에 대한 높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10월 10일까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오래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시는 공원·#8231;상하수도·#8231;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검토하여 ▲아파트 326% ▲연립주택 250% ▲단독주택 2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부담을 고려해 ▲1구간(현재용적률~기준용적률) 10% ▲2구간(기준용적률~최대용적률)41%, 50%로 공공기여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과 분당구청 2층 상황실 내에 비치된 열람도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은 10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는 내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내포의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중에서 한지를 가지고 물건을 만드는 ‘지승제조’, 댕댕이풀을 가지고 생활용품을 만드는 ‘댕댕이장’, 인형극을 하는 ‘서산 박첨지놀이’등 3종의 프로그램을 내포신도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전 체험 신청을 받았으며 홍성의 내포초등학교·홍남초등학교와 예산 보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설명과 한지로 목걸이 만들기, 댕댕이풀로 소형 체반 만들기, 박 바가지로 가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내포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전례 없는 고수온 현상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양식어가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 피해 어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이상기후와 저위도부터 열을 옮기는 ‘대마난류’의 세기 증가 등 수온이 섭씨 28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고수온현상이 충남 서해안을 비롯해 남해안 양식어가를 덮쳐 양식 어가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하며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2023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 전남에 이어 충남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양식 마릿수를 기록했고, 충남의 조피볼락 양식은 전국 23.1%를 차지하며 3순위로 충남의 양식 산업 중요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고수온현상으로 인해 6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400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규정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정부가 농협 경제사업장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허용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편익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편 의원은 “2023년 2월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해 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했다”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 지역의 공동체와 상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주유소 등 농협 경제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처 제한에 따라 농산물 우수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권 또한 규제돼 소비자의 편익이 침해받고 있다”며 “농협 이외의 가맹점이 많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의 사회적·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영농자재 등 상품권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기회가 박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촌지역은 기초 생활시설이 부족하고 고령인구 비중 증가 등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불법 ‘사무장병원’은 과도한 영리 추구를 위해 의료인프라 및 서비스의 질이 낮고 환자의 안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재정 건정성 훼손도 심각하다”며 “국민의 건강은 물론 의료진들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은 보건복지부에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수사가 어렵고 단속된다 하더라도 실제 환수율이 저조하여 단속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퇴출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환자의 건강은 물론, 과다처방 및 보험사기에 동조하여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하고, 결국 건강보험제도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