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이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간접흡연피해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1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흡연 민원 신고 누적 데이터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흡연율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이를 적용해 흡연단속 우선지역을 산출했다. 이에 따라 금연지도·단속원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향후 금연 프로그램 운영 시에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예방조치 또는 교육프로그램 설계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금연구역을 위성 지도에 시각화해 민원발생 시 금연구역 경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분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무에 적용해 간접흡연 문제나 금연구역 관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과 돌보는 지혜 5강(▲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기념관의 전시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등2학년)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등2학년)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등3학년~4학년)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등5학년~6학년) ▲‘기념관 쏙! 진로 쏙!’(중등1학년~3학년) 으로 구성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며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기념관 상설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를 통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속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모빌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가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양 킨텍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됐다.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양조는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오산 세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오산양조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오산 세마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병진 농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전통주 및 오산 세마쌀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이번 기회로 전국에서 사랑받는 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양조는 이달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음 행사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4일, '‘새빛’정책 들여다보기[(2탄) 새빛톡톡]'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월, 매교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새빛돌봄 교육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교육은 매교동 주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새빛 톡톡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빛 톡톡’ 가입부터 ‘우리끼리’를 활용한 회의자료 공유, 시정 홍보 게시, 설문 투표 등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공유하고, 시민 제안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단체장 9명을 ‘매교동 새빛톡톡 홍보단장’으로 임명해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단체원 및 주민의 이용과 참여를 독려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단지 아파트에도 ‘새빛톡톡’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권영길 매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각종 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팔달새마을금고, 수원제일·영락·동문교회, 시장상인회, 수병원, 백리향, 사계절하우스, ㈜광신, 지구시민연합, 한일기획 등 지역 내 22개 단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는 성금 90만원,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230매, 후원 물품(백미 10kg 225포, 라면 200상자, 컵밥 및 죽세트 250상자, 간편식 90만원 상당, 김 10상자 등)이 후원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올 추석 명절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우리 이웃들이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가위가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상품권,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 ‘행궁동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행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 후원 물품을 기부한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장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정을 함께했다. 지난 8월 말까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품이 접수된 결과 종교기관, 개인 후원자, 기업 등에서 백미 10kg 약 300포와 라면 100박스가 후원됐으며, 이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 등 행궁동 단체장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복지자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후원해 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성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4일, 길림성 인계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계동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길림성은 2022년 10월부터 지정된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49호로,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영 길림성 인계점 대표는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정재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달 30일, 관내 아파트 8개소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란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주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반입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는 것이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이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과 홍보지 게시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처럼 노력하며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순환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