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가 그간 지역 화장품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사업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지역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맺어서 화제이다. 지난 21일 경산 화장품기업 ㈜코리아비앤씨는 경산시 화장품산업 지원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콜롬비아의 피부관리 전문기업 `마지스테틱'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 브랜드 `디블랑'에 대한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에 소재한 ㈜코리아비앤씨는 고기능성 멀티케어 브랜드인 `디블랑(DIBLANC)'을 런칭해 현재 유럽, 러시아, 일본, 미주 등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소 기업이다. 디블랑 전 제품은 최근 선진국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건 인증을 비롯해 유럽 CPNP인증 등 해외 각국에 인허가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경산시를 방문한 콜롬비아 `마지스테틱' 기업은 수도인 보고타를 기반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22만여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피부관리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한편 이날 수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22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2023년 제1차 거창군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군의원,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향후 거창군이 고령친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 사회를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 되며 인구 고령화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고령화 문제 해결을 통해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6월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현재 고령친화도 진단 및 분석을 통한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관련 사업이 중동국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인민정부 천둥(陈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16여명의 경제사절단은 수소산업시설 및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8.21일~22일 양일간 창원시를 방문했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는 안후이성 서북부 회북평원 황화평원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하이 양쯔강 내륙지방의 인구 1,081만명을 보유한 신흥도시로 4현 3구 1시의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내륙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단기간에 수소도시로 거듭나고자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의 수소선도 도시인 창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경제사절단는 방문 1일차에는 창원의 수소분야 역량 있는 기업인 범한퓨어셀(주), 두산에너빌리티(주)의 창원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HECS)을 갖추고 있는 성주수소충전소 등을 시찰했으며, 방문 2일차에는 창원시 우수기업인 ㈜현대정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산청군청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엑스포 개막 20여일 앞두고 산청군 출입기자들에게 엑스포 준비상황, 엑스포 콘텐츠 소개 등 엑스포 행사 전반을 브리핑하고, 엑스포 행사 35일간 언론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프레스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국내외 엑스포 홍보를 위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추후 경남도, 중앙언론인 기자를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으로 초청하여 엑스포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를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엑스포 개막에 앞서 산청군 출입 기자 여러분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엑스포 컨텐츠, 행사 내용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며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산청군 출입기자 여러분의 홍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영천시청에서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영천시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기부 전달식 행사는 관내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울산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확산과 각 지역의 도시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울산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 각 30명은 300만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상호 동참했으며, 교차기부를 통해 자매도시 간 상호우의를 다졌다. 아울러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시민복리증진기금으로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역 간 상호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휴양림 숙박 및 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22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전시현안 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에 대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실시하는 토의형 연습방법으로, 이날 토의는 포항시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의에서는 '북한 드론에 의한 정수장 단수에 따른 피해복구 대책'을 주요현안과제로 선정하고, 가상 상황에 대해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포항 양덕정수장 테러 폭파로 인한 인명피해 및 급수중단, 식수 공급 중단 상황과 같은 다수기관이 관련된 복합적 위협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의사결정, 조치결과 보고 등 긴장감을 가지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대응방안 마련에 힘썼다. 김남일 부시장은 “각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해결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토의가 고도화된 적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식품산업 분야 선제 대응을 통한 국비확보 및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1일 ‘푸드테크 융합 외식산업 혁신 플러스 시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 중인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과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글로벌 대표 음식을 개발·육성하기 위한 자원 및 환경을 분석하고 푸드테크 기반 선도 외식산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력난, 고령화 등 지역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외식 푸드테크 플랫폼 모델을 구축해 효율화를 모색하고, 포항 외식산업의 데이터베이스 분석으로 포항만의 콘텐츠 개발 및 외식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9월 경북도, 포스텍, 경북경제진흥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에는 K-키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미래먹거리 푸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선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음산책’ 걷기 챌린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행복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자살예방의 날 기념 마음산책’에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되고, 1일 7천보 제한으로 15일간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행복 배달은 워크온의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있는 해당 URL에 접속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힘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4세)에게 재가 돌봄·가사,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포항시는 이 중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소득수준에 따른 제한 없이 누구나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은 발생한다. 포항시는 9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을 시작으로 이르면 10월 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놓인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상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후속 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 톤 생산, 양극재 매출액 70조 원, 고용 창출 인원 1만 5,000명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 초격차 기술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 이차전지 원료·소재의 내재화를 통해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효과적인 사업추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북도 등과 함께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이차전지 분야 석학 및 전문가, 이차전지 선도기업들로 구성된 ‘전지보국 전문가 자문단(TF)’을 구성해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위한 포항의 역할과 특화단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는 23일 전지보국 전문가 TF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이차전지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해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특화단지 육성·지원을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