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3년 8월 22일 흐린 날씨에도 독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울릉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독도박물관에서 지난 7월 18일~7월 20일 동안 제주해녀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독도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촬영에 참여한 김흥구 사진작가가 찍은 것이다. 사진을 찍은 날짜는 7월 18일로, 당시 일기예보를 살펴보면 흐리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실제 기상이 좋지 않아서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일본인 학자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육안으로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흐린 날에도 육안으로 독도에서 울릉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일본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독도박물관은 해당 사진 및 당시 촬영한 전시콘텐츠를 2023년 8월 29일 제주해녀박물관에서 개막하는 제주해녀박물관과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경산점 생물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종합대책’에 대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등 24일까지 3박 4일간의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연습은 전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토의형으로 이뤄졌다. 시장 주재하에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홈플러스 경산점, 한국전력 경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다중이용시설에 생물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민·관·군·경·소방과 유관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하여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분야별 긴급 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최근 북한의 핵 도발 위협 및 사이버테러 등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 등을 고려해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번 을지연습이 충무계획의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비상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림청은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7개 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을 방학으로 조정한 결과, 기존에 산림, 조경 분야에 한정됐던 참가자들이 도시, 환경, 건축 분야까지 확대됐으며, 전국 5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도 대비 9배나 증가했다. 접수된 작품은 설계 분야 전문가들의 1차 온라인 심사(8.16~8.17)를 거쳐 10개 내외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9.4. 예정)를 통해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9월 15일경 발표한다. 총상금은 1,400만 원으로 11월경 별도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자에게 공유되어 도시숲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큰 호응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도시숲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의회는 비롯한 ‘20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8. 21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배한철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호국의 고장인 경북도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전시 대비 계획과 업무를 숙지하여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8개 읍면의 주민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주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 및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안권욱 전 고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거창군 주민자치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제도 소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알아보고 타 시군 운영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가 공무원과 주민들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거창군 자치분권의식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국내 혈액 수급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여름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혈자는 급감하고 임상 수요는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수급 문제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자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헌혈 캠페인은 8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헌혈 버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병력자는 완치 후 10일 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헌혈은 잠깐의 선택으로 다른 이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이다”라며 “매번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도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의 향우 및 자매도시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누적 기부자 1,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9일 제2회 장군봉클럽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기념식에서 박동운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동운 회장은 가조면 장기리 원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대구시 북구에서 자동차 부품회사인 삼우피엔씨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경영 철학인 ‘나눔’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아림1004운동 후원금 500만 원과 지난 3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거창군에 기탁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조면 장군봉클럽 회장을 맡아 타고난 봉사심과 열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파크골프장 구장관리를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운 장군봉클럽 회장은 “얼마 전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나눔 문화 운동의 기폭제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이 21일 전 직원의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직원 비상소집훈련은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45명의 을지연습 참여직원이 전원 두 시간 내 응소했다. 을지연습은 6·25 전쟁과 같은 실제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을지연습 1일차인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안보동영상 시청,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한다. 박재식 교육장은 "국가차원의 유일한 총력전 대비연습인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월 21일부터 전 직원 을지연습 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반, 통제반, 실시부 등 을지연습 훈련에 들어갔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위기관리 연습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8월 1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8월 22일에는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 실제훈련, 8월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고, 일일 연습상황 종합보고와 더불어 성주군수 주관으로 8월 24일에는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국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민·관·군·경이 상호협력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에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올해로 55번째인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이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정부 연습으로 시행된다. 경남교육청은 중앙통제단과 교육부, 교육청 자체 계획에 따라 도상연습*이 진행되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연습은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위기 상황을 가정해 정부의 비상 대비 역량을 점검한다. 다만, 경남교육청은 민원실 등을 정상 운영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가진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을지연습으로 우리 교육청의 위기 대응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국가비상사태 시에도 교육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