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새로운 생활복합형 가족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가족 정책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 가족센터'품'완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족센터'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30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강릉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건을 제출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강릉시가족센터의 신축 이전 및 신규 가족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생활복합형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입암동 303-4 외 일원에 연면적 1,466㎡,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가족센터'품'을 공사하고 있다. '품'은 엄마의 따뜻한 품과 품앗이에서의 품을 따온 이중 의미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따뜻한 품으로 수용하는 공동육아나눔 사회를 조성하여 건강한 가정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의도를 반영해 성덕공원을 품는 외관으로 디자인됐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소통실, 공동체카페, 공동체부엌 등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1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제29기 박물관 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 앞서 70여명의 수강생 모집을 마쳤으며, 개강식에 이어 오는 28일(화)'강릉의 역사와 옛길'로 박물관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풍부한 시청각 강의와 문화유적 및 박물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강의 주제는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 강릉의 선사시대, 강릉단오제, 강릉의 언어문화, 관동팔경과 누정 문화 등을 다루며,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한국의 민화, 한국 목조문화재, 문화재 보호제도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강의들도 이어진다. 또한, 강원․파주․서울 등의 현장 답사를 진행하여,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매년 진행되는 박물관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용과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릉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개별토지 231,022필지(국공유지 65,890필지, 사유지 165,132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또는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시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4월 21일(금)까지 의견제출인에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지원범위는 디지털시스템 구입, 인테리어 및 안전·위생설비 개선 등으로, 환경개선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 중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100개소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1년 이상 강릉시에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4월 3일(월)부터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소상공인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세무수수료를 지원한다. 5,00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오는 7월 17일부터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세무사 이용 영수증을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가 민선 8기 들어 기본에 충실한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전체 부서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 건물 등 총 5,155건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으며, 지난 20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설물 일제 정비는 담당 공직자들이 작은 관심만 두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을 기본적인 관리사항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규모 예산으로 정비 가능한 가로등 전구 등 등기구 고장, 도로 노면 파손, 산책로 데크·난간·각종 표지판 파손, 공중화장실 고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제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1,550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각 부서에서 소규모 시설 정비를 비롯해 청사 내 창고, 게시판, 민원안내대 등도 정리하며 기본적인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주인정신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갖춰 유능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위한 ‘올바른 공직 기본 세우기’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강릉시 사무전결처리 규칙」과 「강릉시 회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및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2023 소담스퀘어 강원 지원사업'참여업체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 강원’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인프라 시설(스튜디오·편집실·녹음실·교육장·공유오피스) 이용과 지원사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시설이용은 사전 예약(온라인 및 전화)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번에 통합 공고하는 2023년 소담스퀘어 강원 지원 사업은 ① 전통시장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② 소상공인 제품 홍보 켄텐츠 제작 지원 ③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④ 소상공인 제품 홍보 페이지 제작 ⑤ 소상공인 참여 예능 프로그램 참여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통합 모집 공고에는 총 5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이 담겨 있으며 중기부가 발행한 중소기업확인서, 국세·지방세 납부증명서를 갖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업 지원조건 및 상세 일정 등은 강원도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강원 홈페이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이현숙 원장)은 강원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체험관에서는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유아체험교육을 통해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유아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 대상은 강원도 내 공·사립 유치원(매주 월, 화, 목, 금 이용) 및 춘천 시내 어린이집(매주 수요일 이용) 5~7세 유아로 하고 있다 도담체험관은 △나무놀이터 △생각자람터 △슬찬키움터 △튼튼다짐터 △마음나눔터 △나래펼침터 △책놀이터 △아띠한울터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현숙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과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과 협력하여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 16일~17일, 21일, 23일~24일, 1박 2일 또는 당일 과정으로 세 기수에 걸쳐 전교생 3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학교 학생들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MBTI로 배우는 공동체 이해 △마음을 나누는 집단상담 △모두가 하나되는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BTI로 배우는 공동체 이해’는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활용하여,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는다. ‘마음을 나누는 집단상담’은 신체활동 및 감정 나누기 활동을 통해 새 학기 긴장 및 갈등 완화와 친밀감 향상을 돕는다. ‘모두가 하나되는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은 전교생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소속감 함양을 돕는다. 최현주 원장은 “2023년 첫 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 학생들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1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개그맨 장동민(43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맨 장동민 씨는 타고난 입담꾼으로 ‘이거 MONEY’, ‘세계 다크투어’, ‘구해줘, 홈즈’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결혼 전까지 원주에 전원주택을 지어 거주했으며, 지금은 부모님이 원주에 살고 계신다. 장동민 씨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주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관계자는 “장동민 씨를 통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민이 자주 찾는 비봉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양구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냉천골~일출봉 구간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등산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이재학 교육장과 전 직원은 2023년 청렴한 양구교육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지역민에게는 힐링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배움터가 되는 주변의 소중한 자연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한 양구에서 청렴한 양구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