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19일 제2임시청사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용역 수행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옥화구곡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옥화구곡 관광길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옥화구곡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제안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코레일관광개발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체험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미원면 청석굴 앞 달천변과 청석수변공원 일원에서 카약, 패들보드 타기 체험 ▲자연의 길을 코스로 러닝을 즐기는 트레일러닝 대회 ▲걷기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에코하이킹 행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을도시락 레시피 개발 ▲지역 농장과 연계한 1박2일 팜파티 체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해설사 양성 등이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 걷기길이 아닌 옥화구곡만의 정체성을 가진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관광길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9일 상당구 중앙로 일대 대청소를 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및 청주시 신성장전략국 직원 등 40여명은 청주역사전시관 주변과 원도심 거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조철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맑은 고을 청주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온상승,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5월~9월)에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신태혁) 직원들이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자원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속된 고령화로 농촌 내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괴산읍 직원들이 솔선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괴산읍 직원 20여 명은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괴산읍 신기리 브로콜리 재배 농가에서 순 따기 등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괴산읍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라며 “일손이음이 활성화되어 농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10회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는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야생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괴산군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과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괴산군 야생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2008년 괴산군자생화발전연구회로 시작했으며, 야생화와 식물을 사랑하는 회원 35명이 모여 전문교육, 전시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화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영자 야생화연구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은 100여 종의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류, 선인장 등이 식재돼 있는 힐링공간으로 평일 상시 개방 운영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청주시농업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의 역량강화와 졸업생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동문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오전 9시 40분에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장식 참여로 시작해, ‘인생 2막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 제1회 도시농업 페스티벌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변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환경 조성, 교육체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10기를 맞은 청주시농업인대학은 2014년부터 총 35개 학과를 운영해 1,33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3개 학과(실용원예과, 토양비료과, 국화분재마케팅과)를 개설해 4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유도회 주관,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5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개인 2,358명, 단체 148개팀 1,200명, 총 3,558명이 신청해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초·중 학생 유도클럽 선수에게도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대회 고등부 우승자 16체급 16명은 국제 유·청소년 대회의 출전권이 부여됨에 따라 다른 어느 대회보다 승부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각 체급별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풍기 유도대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했다”라며, “역량이 뛰어난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청주시민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자체 사업인 ‘청주시민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성인을 위한 청주시민학교’는 법률, 식생활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주제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진행되는 수업은 ▲생활에 도움되는 부동산 법률(5월 25일)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법률(6월 8일) ▲치매예방 및 치매우울감 극복(6월 8일) ▲내 몸을 살리는 음식 이야기(7월 4일) ▲밥상 위에 차려진 맛깔난 인문학(7월 5일)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수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수업인 ‘생활에 도움되는 부동산 법률’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진행되는 수업은 오는 5월 22일, 6월 12일 모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성인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상당구청 3층 상설감사장에 종합·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채움대상자’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를 돕기 위함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과 세액 등이 모두 채워져 있는 신고서를 받은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으로,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신고 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를 참고하거나 각 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를 하거나 모바일(손택스⇒위택스 모바일 웹 화면연계) 및 ARS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솔밭공원 등 9개 공원(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상당산성옛길, 율봉공원, 상당산성 자연마당, 당산공원, 새적굴공원, 오송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숲 해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 19명을 활용해 공원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유아숲에서는 만 4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들은 다양한 숲 놀이를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는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개구리, 철새, 도마뱀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곤충 및 야생동물 교실을 운영하고, 생명누리공원에서는 PT병을 활용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다. 숲 체험은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주말이벤트, 가마솥쌀밥체험, 목공예 체험 등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