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김흥술)은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양시킨다. 박물관 강좌는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4시에 운영하고, 현장답사의 경우 변동될 수 있다.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강릉의 역사와 옛길'을 시작으로 역사․문화‧미술‧민속‧지질 등 다양한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릉 단오제 및 언어문화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강좌 외에도 문화재 보호제도, 노동사 및 철학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 동안 강원지회를 이끌어 간다. 지난 14일 원주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정기총회에서 18개 회원기관 중 12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하여 강원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주요 공약으로 ▲회원기관별 기획공연의 참관 자격 부여 ▲정기·예술교류의 장 개최 ▲공연사업의 공동주최 및 유통사업 진행 ▲국내·외 공연장 및 공연예술 페스티벌 기관의 실무자 연수 등을 내세웠다. 강원지회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지회장기관 강릉아트센터 ▲부지회장기관 춘천문화예술회관 ▲이사기관 속초문화예술회관, 태백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기관 강릉단오제전수관 4개의 임원기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관 전인두 주무관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력증진, 예술유통 및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당초 이달 15일까지 모집했던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2일(수)까지 연장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총 13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내 주민등록 되어있으며, 모집 시작일 전월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구직활동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사업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만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이나 청소년 보호육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답례품으로는 커피돈(돼지고기), 강릉페이, 한과, 버섯, 쌀, 커피 등이 있으며, 향후 숙박권 및 시설이용권, 지역특산물 등 추가 선정을 통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답례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춘천시보건소 신축 사업을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5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01년 만들어진 현재 춘천시보건소가 노후화됐고, 한 달 평균 1만5,00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장 협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광판리에 조성 예정인 정밀 의료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 추진에도 대단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이 바이오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의회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오섭)는 업무보고 및 올림픽 경기장 현시시찰을 추진하여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봅슬레이경기연맹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앞으로 1년 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준비상황을 듣고 올림픽경기장 조성, 대회 붐업 조성 등 업무협의를 통해 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현지시찰에서는 올림픽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하여 경기장 점검 및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경기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 선수단(강원도청, 가톨릭관동대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지도자 및 선수 15명)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지도자와 선수단들과도 업무 간담을 추진한다. 심오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위해 붐업조성 및 차질없는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고, 특별위원회 차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5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 부서(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경제과)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안성준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친절하고 자세한 민원 응대를 당부하는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련하여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도에서 고민해 나가야 하며 홍보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의 금액 때문에 답례품 선정에 애로사항이 있다.”라며 맞춤형 답례품 개발 검토를 제안하는 한편, 관내 소재 법인 대상 세무조사 시, 대상 기업이 차별받는 경우가 없도록 꼼꼼히 챙겨 공평 과세 실현과 더불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역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 업체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관리를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자의 실질적 취업률에 대해 질의하며, “향후 지원 가능 학과를 늘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4일 2월 월례회의가 끝난 후,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밑반찬(8종) 꾸러미를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속초시 당원협의회(회장:윤광훈)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복구를 위해 당원들이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윤광훈회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함께 속초시를 방문해 이병선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광훈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국민의힘 속초시 당원협의회의 지원을 계기로 많은 속초시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는 지난 1월 우천으로 취소된 연탄배달봉사를 오는 19일(토요일)오후2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남성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혼자서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도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2월~6월)와 2기(7월~11월)로 나눠서 운영되며, 일상생활자립프로그램(요리교실·생활교육), 사회성증진프로그램(종합미술·원예활동·도예체험), 건강증진프로그램(발관리·건강관리), 자유프로그램(보드게임·휴대폰활용·요가)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지난 14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여한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1기 힐링센터에 참여하는 정◯◯(장야리/84세)어르신은 “하루의 일상이 무료하고 아내도 병원에 입원해 있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힐링숲100세 힐링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