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개별토지 231,022필지(국공유지 65,890필지, 사유지 165,132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또는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시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4월 21일(금)까지 의견제출인에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지 않으므로, 시 홈페이지를 열람하거나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결정지가를 확인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