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미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12번의 모임을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동네친구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청년들은 매회 메뉴를 직접 선정하고,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를 발전시켰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시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이들이 일상과 고민을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