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유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2022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회장 김현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전국시군협의회 소속 센터가 참여하는 첫 행사로 총 60개 센터 185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시상과 권역별 센터의 사업보고 발표를 통해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한 사업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전국시군구협의회가 주최하는‘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가족 부문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호텔 및 리조트가 아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첫 사업보고대회 장소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김현익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전국의 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국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긍정적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새마을문고 원주시지부(회장 홍기범)가 주관하는‘2022 새마을문고 원주시지부 도전골든벨’이 지난 23일 단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향토 역사와 문화에 대해 풀어보는 퀴즈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다. 관내 초등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상 함다혜(단계초 6), 원주시장상 석민재(단계초 5)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기범 회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더 나아가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악산 딸기가 11월 말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치악산 딸기는 일교차가 크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주로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 마트, 체험 등 대부분 지역 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딸기체험 농장이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길 거리 제공과 동시에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원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고소득 작목인 딸기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현재 재배면적은 20농가 5ha에 이르고 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로컬푸드, 직거래, 학교급식에 이어 체험농장까지 다양한 판매 루트로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전통가요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명섭은 2019년 KBS2 노래가 좋아 특별 프로그램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봉대초, 반곡중,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원주에서 보낸 조명섭은 작년에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원주시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조명섭 공식 팬카페 ‘에밀스’ 회원 30여 명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 및 데뷔 3주년을 기념하고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연탄 4,000장과 원주 쌀 토토미 4㎏ 100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조명섭 가수는 “한국의 음악과 원주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AK플라자 원주점과 공익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AK플라자 원주점의 제안으로 강원 제1의 도시 원주시와 강원 제1의 백화점인 AK플라자 원주점이 경기침체 등 지역 이슈에 공동 대응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AK플라자 원주점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고객과 천사운동 참여자에게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해 지역 소상공인 상권으로 소비 순환을 유도하는 동시에 천사운동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제진흥원과 연계해 ‘22년 산불피해 지역 나무심기 캠페인’모금액 2천만 원을 강원지역에 기부하는 동시에 관내 초등학교에 2천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하기로 했다. 전제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돕고 상생해 경기침체 극복과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라이온스클럽(괴산라이온스클럽, 남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이동약자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취약계층 이동약자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주택 개조(안전 손잡이,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미끄럼방지매트 설치)를 통해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괴산군 라이온스클럽에서 인건비 지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서 괴산군과 괴산군 라이온스클럽은 사업대상자 신청 모집과 현장방문 심사를 통해 22명의 이동약자 선정을 완료했다. 지난 22일 청안면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첫 주택 개조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첫 지원 대상자인 A씨는 “노인들이 대부분 관절이 불편하여 집밖으로 나가기가 힘든데 이런 지원을 통해 내·외부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주택개조 지원사업으로 이동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 생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가 강정호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림사업장에서 올해 들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내용을 보면 벌목현장에서 나무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사고가 3건, 굴취작업 중 중장비에 부딪혀 발생한 사고 1건이다. 사업장 유형을 보면 개인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3건,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발생한 사고가 1건이다. 사망사고 이외에 중·경상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2020년에는 중상 18건, 경상 12건 총 30건이 발생했고 2021년에도 중상 11건, 경상 19건 총 30건이 발생했다. 2022년 10월까지 중상 7건, 경상 17건 총 24건이 발생하여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산립사업장 안전사고 발생형태별로 보면 절단·베임·찔림(35%), 전도(20%), 낙하·비례(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임업분야 재해율은 1.02%로 광업(25.82%), 건설업(1.17%)에 다음이며, 전 산업 평균 재해율 0.57%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은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임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 의원, 간사: 박호균 의원)'가 11.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다문화 사회 도래로 인한 문제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적 갈등과 편견 완화를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가정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에 중점을 둔 연구활동을 전개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박길선 의원(원주)은“다문화 사회의 도래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을 증가시켜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 민족 간 갈등과 편견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도 야기시켰다. 다문화 사회 연구회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결혼이주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지난 19일 화천군청에서 선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화천군이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7일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김정민 LH 강원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LH 도시재생 기본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이번에 이뤄진 기본협약은 양 기관이 화천군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수립과 변경, 신규사업과 연계사업 발굴, 원주민(상인) 이주 및 재정착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화천군은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LH가 제안하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홍보와 각종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한다. 또 LH가 시행하는 사업의 용적율, 주차장 설치, 세제 등의 사안을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협조하게 된다. 화천군은 현재 화천읍 중리 ‘평화나라 축제도시 산천어마을’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화천읍 상리지구와 사내면 사창리 일대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리지구에는 임대주택 84가구를 포함한 행정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도시재생사업 이외에도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