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및 재정수요에 따른 학교별 재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와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를 전년 대비 245억원(11.3%) 늘어난 2,415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학교운영비 중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의 기본적인 교육과정 수행과 시설관리 운영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기본운영비 산정 TF 운영을 통해 2020년 표준교육비 인상률을 반영한 2023년 학교운영비 산정 기준 변경안을 마련해 전년 대비 교당경비 13.7% ~ 21.5%, 급당경비 8.7% ~ 10.0%, 학생당경비 10.0%를 인상했다. 또한, 기타운영비로 지원하던 냉난방비 추가 지원 외 6개 사업은 기본운영비(교당경비)로 흡수·통합했으며,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 외 2개 사업은 기타운영비로 통합해 목적사업비를 감축했다. 이와 같이 산출한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 총액은 2022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해 한시 지원한 긴급 현안수요 대응 예산 111억원을 제외한 2,170억원 대비 245억원이 늘어난 2,415억원이며 인상률은 11.3%에 달한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와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에서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및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각계 인사로 구성된 30명의 추진단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2023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에 맞춰 더 나은 강원교육비전 공유 및 국회, 중앙행정기관, 강원도청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교육특례의 원활한 입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7개 분야의 14개 특례 발굴 보고 △ 추가 발굴 방안 및 개선 의견 협의 등을 진행했으며, 조명수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미 9월에 구성된 추진단 및 자문단은 특례발굴 및 논리 계발을 구체화하는 역할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입법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0월 17일 출범한 범교육가족 서포터즈와 더불어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및 자문단의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특례 입법을 통한 강원교육자치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강릉율곡병원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위기 사안 지원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에게 전문적인 치료개입 유도 및 지원하기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병원Wee센터는 △위기 학교 지원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 추수지도 △학생 상담・치유 △병의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및 학부모 상담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사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돕는다. 특히,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 요원이 위기 상황으로 파악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살예방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년 간 강릉권역, 원주권역의 학생들 맞춤형 지원 및 학교안정화 지원 성과에 따른 재계약 추진으로 이루어진 2차 업무협약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 뿐만 아니라 3천여건의 학생지원 결과 학생,학부모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년 예산안을 2022년 본예산 3조 3,655억원보다 7,773억원 늘어난 4조 1,428억원을 편성해 11월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6,567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071억원 △기타이전수입 9억원 △자체수입 369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412억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은 강원교육 비전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과 강원교육 지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기본방향으로 더 높은 학력, 더 넓은 진로, 더 바른 인성, 더 고른 복지, 더 돕는 행정 등 강원교육 5대 정책 추진을 통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집중 편성했다.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 및 대입 진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인수 맞춤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60억원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3억원 △초등학교 협력교사제 운영 27억원 △기초학습지원단 운영 19억원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지원 18억원 △강원진학지원센터 및 진학전문지원관 운영 13억원 등 총 211억원을 편성해 기초학력 진단부터 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10일 11시 강원학사(도봉) 5층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 및 도봉구 복지 공모사업 일환으로 ‘어글리 러블리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학사생과 창2동 김동현 주민센터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 해 강릉 못난이 사과를 활용 해 만든 사과잼을 학사 인근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 추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원도 및 도봉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11.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성동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도 국비확보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도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강원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성동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강원도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11월 8일 동해시 관내 주거 취약가구 대상으로 공단 내 보일러 전문자격 기능 보유 직원의 재능 기부를 받아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관내 발한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난 1일 사전 현장답사를 실시하여 노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연탄보일러를 교체했으며, 겨울철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추가 설치했다.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2018년 5월 동해시와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기초생활보호 7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장해주이사장은 “금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로 참된 이웃사랑과 ESG경영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시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11월 9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년 8회째를 맞는 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취약계층 25세대를 가정마다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 보일러 수리봉사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1월 한달간 강원권 DMO협의체(강릉, 평창)과 동해시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동해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권 DMO협의체인 강릉을 시작으로 평창군, 제천시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해시의 주요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 등 신규 시설과 추암해변, 무릉계곡 등을 둘러본다. 또한, 국내 최초의 연필박물관인 연필뮤지엄에서 연필의 역사와 다양한 연필들을 관람할 예정이며, 올해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망상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재단은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기간 중에 강원권 DMO 협의체와 동해웰컴투협의회와 공동으로 무릉계곡에서‘함께하는 푸른 동해시 만들기 ESG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편, 재단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JSA 군인 및 가족 22명을 초청해 동해시 신규 관광시설 과 웰니스관광지를 방문하는 ‘동해시 웰니스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2일부터 북방경제권 교역확대를 위해 러시아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동해항 포트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1일 오후 4시, 동해시장 및 동해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 일행은 동해항에서 카페리 이스턴드림호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출장길에 오른 후, 16일 오후 2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를 맞아 북방경제 교류 협력 및 물류 등 통상 확대 등을 위한 시의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러 물류 기업 등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과 동해항을 홍보하기 위한 포트세일을 개최하고, 양국 경제인과 기업 간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해시장 일행은 러시아 현지 도착 후 이틀 동안(11월 12일 ~ 13일) 블라디보스톡항을 시찰하고, 러시아 연방,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시 관계자(관료, 경제인) 다수와 한·러 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14일 오전에는 시에서 주관하는 북방경제권 교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