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이하 구미전자공고)는 올해 졸업 예정자 11명(3학년 민소현 외 10명)이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의 구미 사업장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구미전자공고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LIG넥스원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구미전자공고 이상혁 산학협력부장은 “LIG넥스원이 지난해부터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를 채용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본교 학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11명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한 고졸 인재를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채용 배경을 밝혔다. 구미전자공고 정성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을 채용해 준 LIG넥스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LIG넥스원의 구미 사업장을 방문하면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아졌고, 철저한 준비 끝에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IG넥스원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11월 28일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6일 2024년 시행한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주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로 선정돼 한 해 동안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은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을 ‘트윙클 성주!’의 핵심사업지로 선정,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야간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밖숲에서는 ‘캠크닉’과 ‘건강’을 테마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캠핑 감성 피크닉을 테마로 한 야간 콘텐츠)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수 천 개의 촛불 사이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키즈 음악공연) △성밖숲 나이트워킹(성밖숲과 헬스로드 일대를 LED 조명과 함께 걷는 야간 도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힐링’을 테마로 △트윙클 성주! 별빛 도보투어(옛날이야기와 함께 공연, 피크닉을 즐기는 스토리텔링형 도보투어)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트윙클 라디오와 힐링 공연을 함께 즐기는 가을밤 피크닉)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 경북 성주군이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성산동 고분군에서 올해의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이하 힐링나이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돼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2024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깃팅과 지방소멸 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 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 선정을 위한 전략적 준비를 통해 인구 300만 배후도시 특성을 고려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최우선점으로 선택했다. 그 결과 침체됐던 소도시에 아이 동반 젊은 부부와 영시니어인 조부모들의 방문이 증가하며 지역 상권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정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학생(남, 11세)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부모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책봄 늘봄’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월 개소식을 마친 마을학교 품(品·영양군다함께돌봄센터), 핸즈(Hands·영양제일교회), 휴(休·해달뫼문화예술체험장) 3개 마을 학교에 독서 코너를 조성하고 도서 100권 정도를 비치해 운영한다. 책봄 늘봄 사업으로 마을학교를 다니는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탐방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수진 관장은“책봄 늘봄 사업으로 온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취지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동참하고, 책과 함께하는 돌봄과 교육환경 조성에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24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7개 직렬 24명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 14명 ▲세무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2명 ▲녹지 1명 ▲운전 1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24명은 포항시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50만 도시의 시청 가족 일원이 된걸 축하하며 이를 위해 도와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포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왕국 대가야 캐릭터 [정견모주, 이진아시왕, 김수로왕, 꼬마우륵, 가야돌이, 가야깨비] 여섯가지 색칠놀이 및 거울 목걸이 만들기’는 대가야 주요 캐릭터로서 직접 꾸미고, 거울과 끈을 사용해 나만의 고대왕국 대가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또 한가지는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 나선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관계부서의 직원들을 대동해 우수저류시설 4개소, 배수펌프장 10개소, 고지배수터널 1개소 등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재해예방시설 점검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구면 우수저류시설, 영덕읍 배수펌프장, 영해면 배수펌프장 등의 상황과 안전관리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2022년에 설치한 남산배수펌프장은 분당 471톤의 배수펌프 시설과 4,800㎥ 유수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재해예방시설로, 문 부군수는 남산배수펌프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 운전을 통해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6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감문면 농공단지 환경정비 작업 현장에서 했다. 무더운 시간대(오전 10시 ~ 오후 5시) 실외 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가장 더운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시는 것이 중요하고, 물, 그늘, 휴식 적절히 취하시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