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6일 울산 북구 머큐어 엠베서더호텔에서 ‘2023년 하수도 분야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의 하수도 분야 담당자와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직무 특강 및 교양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북구청 건설과 박한수 하수팀장을 비롯한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8명과 민간인 9명 등 총 17명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직무특강에서는 하‧폐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에 대한 국내외 재이용 실제 적용사례와 운영 현황을 통해 방류수 재이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이어지는 교양 강좌는 하수도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적 소통과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재인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3분기(7월~ 9월)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수산물 162건, 농산물 41건, 가공식품 4건 총 207건으로 모두 방사성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3년 말까지 총 630건의 식품 방사능 검사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시민 관심도가 높은 수산물 위주 방사능 검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의 2차 방류가 10월 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구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채규일 상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 울산항만공사 김성열 실장, 조선·해운·항만·물류산업 기업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 필요성 및 계획 발표, 자문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은 현재 조선 및 유관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고,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조선 및 유관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지능형 제조(스마트 야드), 친환경·지능형(스마트)·자율운항선박 등 조선산업의 제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품격 향상을 위해 실시된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숨숲’, ‘유니스트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왕방요’ 등 3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2023년 울산 건축상 심사위원회’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 62개 출품작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에 걸맞은 작품은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대상을 제외한 최우수 3작품, 우수 3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별로 1개 작품씩 선정됐다. 주거 분야의 경우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숨숲’(쿨트라건축사사무소, 허창열)이 수상했다. 코로나 이후 내부 지향적인 도시 주택의 한 시대적 단면을 반영한 독창적인 형태로 조형미가 뛰어나고, 소규모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거 속 다양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치밀한 내부 공간 계획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의 대표적 노동복지시설인 ‘노동화합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노동화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노동화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노동화합센터 재건축을 담당했던 이동일 세한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신종원 ㈜대흥종합엔지니어링 이사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시설 순회는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의 안내로 대회의실, 중회의실, 본부 사무실, 산별노조 사무실, 휴게공간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라며, “오늘 재개장한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땅속 빗물 침투, 증발 등으로 이뤄지는 ‘물 순환’이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 증가로 인해 왜곡이 심각한 상황이다. ‘물 순환 왜곡문제’란 불투수 면적율이 높아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빗물이 땅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직접 하천으로 유출됨으로써 홍수량 증가, 지하수 부족 등이 일어나고, 가뭄 시에는 도시에 저장된 물이 부족하여 하천이 마르는 등의 문제를 말한다. 울산시는 이 왜곡된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울산시 물 순환 선도도시 선정 울산시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물 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물 순환 선도도시’란 빗물이 땅으로 잘 스며드는 투수블록을 설치하거나 식물로 만들어진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의 저영향개발(LID)기법을 도시 곳곳에 적용하여 기존 도시에 비해 빗물 저장능력이 뛰어난 도시를 말한다. 울산시는 ‘물 순환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물 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 ▲물 순환 회복조례 제정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저영향개발 사업 시행 등 4가지 과제를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남부권 일원에 체계적인 복합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은 동해남부선과 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다. 울산시는 현황여건 조사, 개발가용지 분석, 개발규모 및 방향 설정을 통한 기본구상(안) 작성 및 울산시 재정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으로 수립했다. 대상지역은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과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원이다. 청량·웅촌권은 산업기능 집적화 및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온양·온산·서생권은 산업·물류 및 관광 레저기반과 주거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게 된다. 남부권 신도시 건설사업은 1단계 4개 지구와 2단계 4개 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총 423만 2,000㎡면적에 수용인구 4만 5,000명 규모다. 1단계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0월 5일 ‘손자녀 돌봄 조부모 교육’ 개강식을 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조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조부모 교육은 맞벌이 부부가 점차 증가하면서 많은 조부모들이 손자녀 지도에 한계를 호소하며 손자녀와 대화의 어려움, 교육 문제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자녀들이 맞벌이로 손자녀를 돌봐주고 있지만 사소한 일로 갈등이 시작되어 점점 더 문제가 심각해져 가고 있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의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상담 및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10월 경찰영화를 주제로 DVD 10편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영화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DVD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DVD 큐레이션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영화를 주제로 ‘체포왕’, ‘파이니스트 아워’, ‘디파티드’, ‘뺑반 : 뺑소니 전담반’, ‘걸캅스’, ‘감시자들’, ‘극비수사’, ‘청년경찰’, ‘베테랑’, ‘극한직업’ 총 10편이다. 도서관 이용객은 3층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이달 추천 DVD와 다양한 장르의 다른 DVD도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4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경제’를 주제로 용돈 관리, 새로운 소비문화, 경제교육, 세계의 화폐, 적정기술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공정여행, 가치소비, 기부 등 경제활동 사례도 담겨 있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세금 내는 아이들’에서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를 인터뷰해 교실 속 경제 공동체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학교 경제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들어본다. ‘경제활동의 시작 용돈 관리’에서는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용돈 현황을 알아보고, 자녀에게 용돈을 언제, 얼마나 주어야 할지 고민인 부모에게 용돈 관리 원칙을 제시한다. ‘MZ세대 소비 탐구생활’에서는 소비시장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다양한 소비행태를 알아보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려면 어떤 것들을 좀 더 신경 써야 하는지 알아본다. ‘포장 뜯은 포켓몬 빵 팔면 불법? 현명한 중고거래’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에 불고 있는 중고 거래를 안전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