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관 주관으로 연안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울산해경서장은 26일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순찰했으며, 특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를 방문하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인근에 있는 인명 구조함을 점검했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법에 의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울산항파출소에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울산항 관내 낚시어선과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황발생 대비 비상출동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욱한 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에는 울산 앞바다뿐만 아니라 울산해경 관할에 해당하는 부산 기장군 관내 연안 해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 서장은 “울산해경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과 국가정원일원의 모든 공영주차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8일(목) 00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차 혼잡 방지와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은 중구 둔치 축구장 에이(A)면(부설주차장 1), 남구 태화교 상류 둔치(부설주차장 2), 남구 국가정원교 하부(부설주차장 3) 3곳이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지차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관리하는 모든 공공주차장의 무료개방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및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추석 연휴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율은 평일 운행 대수의 평균 36%이다. 일자별 감차 현황을 보면, ▲28일 322대(35%), ▲29일(추석) 404대(43%), ▲30일 390대(42%), ▲10월 1일 355대(38%), ▲10월 2일 280대(30%), ▲10월 3일 268대(29%) 감차된다. 감차 노선은 총 183개 노선 중 160개 노선으로 매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의 시내버스 노선별 이용객 수요를 참조하여 결정했다. 다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고속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추석 당일인 29일 00시 이후 도착하는 케이티엑스(KTX) 이용객을 위해 00시 55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 307, 401, 527, 1713)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막차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26일 오전 9시 남구 용잠동 폐창고 건물에서 구획화재성상 실험·실습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는 소규모 실화재를 발생시켜 화재성상(火災性狀)*을 관찰하고 연구함으로써 화재현장 대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연회에는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준비팀과 실화재훈련 예비교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원들은 고체가연물의 열분해 실험과 ‘인형의 집’ 연소 실습을 직접 진행하면서 구획화재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들을 관찰하고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형의 집’은 화재성상 관찰 등을 위해 목재로 제작한 소규모 구조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통 1개의 구획실 또는 4개의 구획실로 구성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직원들이 소규모 구획화재를 직접 시연해보고 관련 화재현상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이러한 실험·실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병영성은 울산 중구 서동, 동동, 남외동 일원에 위치한 성곽 유적으로, 조선시대 핵심 군사시설이다. 1987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으며, 문화재(보호)구역 면적은 총 72,898㎡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500m 이내 구역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된다. 다만 '울산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제42조에 따라 주거, 상업 및 공업지역의 경우에는 문화재(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구역으로 설정된다. 문화재청장 또는 시·도지사는 문화재 지정 고시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행위 기준을 정해 고시해야 한다. 하지만 병영성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과 가을을 맞아 지역 방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간절곶,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역에 있는 ‘간절곶 소망 우체통’에서 ‘입추(秋) 편지추(秋)’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에게 평소 말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얘기를 편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울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고고울주 #시즌4) ‘가을동화’ 더블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을동화’ 더블 이벤트는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가을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특산품도 받을 수 있는 울주군만의 일석이조 관광 프로그램이다. ‘가을동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간월재 △신불산 억새평원 △석남사 △자드락 숲 △두서면 구량리 은행나무 5개소 등 울주군 가을 관광명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울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5개 모두를 획득하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지역 특산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진료 공백의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연휴기간 △병·의원 17개소 △약국 45개소 총 62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산보람병원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오는 28일과 다음달 2일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및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 게시되며,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진료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 ‘한우불고기축제’가 국내 유일 한우불고기특구인 두동면 봉계리에서 6년만에 열린다. 울주군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두동면 봉계리 1274-60)에서 ‘2023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오병국)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봉계의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를 보유한 울주 대표 먹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축제 첫날 6일 천도재를 시작으로 개장식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신유, 박군, 연예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7일은 오로라, 핑크블링, 싸비 등이 출연하는 8090퍼포먼스무대, 8일은 자전거탄풍경의 김형섭, 김다나, NO.3 등이 출연하는 7080포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9일은 봉계한우불고기축제와 함께하는 ‘JCN 우리동네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무룡아트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를 비롯한 뮤지컬과 연극, 국악, 클래식 등의 다양한 공연과 미디어아트 전시가 관객을 만난다. 제20회 무룡아트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첫번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들려주는 뮤지컬 이야기다. 10인조 밴드와 함께 '브로드웨이 42번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명한 뮤지컬 수록곡을 들려준다. 13일 오후 7시 30분. 전석 1만원.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 지역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오페라 공연 '로맨스 인 오페라'가 열린다. 테너 송성훈·전재은·정도영, 소프라노 여경진·심미진·양지민·박윤나가 오페라 '라보엠', '박쥐', '투란도트' 등에 수록된 사랑에 관한 아리아를 선사한다. 전석 1만원.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에서 활동중인 극단 '무'의 연극 '별을 따라 걷다'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초연극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무료 공연.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를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