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하여 김두겸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축사에서 “울산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여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면서,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참배행사에는 문화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박상진 의사 동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준비사항 점검과 군 작전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구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기간 중에는 HD현대중공업 내에서 실제훈련으로 ‘선박 드론공격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및 무인기 출현 등 나날이 첨단화되고 있는 도발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민방위 공습대비로 주민 대피훈련 및 차량통제 훈련 등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토론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훈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전시 및 국가비상 사태시 대응역량이 강화되고 지역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8월 1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울산 소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소상공인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高) 기조에 뒤이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둔화로 고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참여해 세무, 법률, 경영진단, 마케팅, 자금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재무관리 분야 전문강사를 모시고 소상공인 세제, 자금, 성장 관련 정부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남기환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가자‘라는 의지로 울산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고혈압, 당뇨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질환자에게 적합한 운동방법 및 저염‧저당식 영양교육 등 3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에는 고혈압, 당뇨질환자에게 필요한 자기 혈압 측정 실습과 자동 혈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안내하며,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2주차에는 올바른 자세로 걷기 및 무더운 여름철에 할 수 있는 실내 스트레칭에 대하여 교육하며, 3주차에는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해 저염, 저칼로리 시식회를 진행하며, 교육대상자는 평소 먹는 양만큼 음식을 담아보고, 담은 음식양의 칼로리와 염도를 직접 측정해보며 나에게 필요한 음식섭취량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는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는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발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과 주변지역에서 울주경찰서,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와 함께 2024년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휴가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한다. 이날 단속반은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과 식당을 방문해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했다. 또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의 청소년 일탈행위와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청소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수원은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미술 인문학 특강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를 운영했다. 이번 미술 인문학 특강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미래인재양성’ 장기 교육 훈련의 한 과목으로 운영되던 교과목을 보다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교직원의 참여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지인 울산과학관 빅뱅홀을 대관해 최초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특강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한국종합예술학교의 양정무 교수가 맡아 미술이 주는 재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해 얻을 수 있는 감성적, 지적 경험을 연수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미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무 교수는 런던대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중적으로 미술사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의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근무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배움터지킴이는 등 · 하굣길 교통지도,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취약지역 순찰 등으로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집합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의 주제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보호인력의 역할’, ‘여름철 응급처치와 건강관리’였다. 강사로는 울산중부경찰서 이호성 경사와 한국안전교육연합회 박영선 대표이사가 초청돼 각각 50분간 강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킴이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명감을 갖고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에게 활동복으로 조끼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교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13일, 14일 경남 산청 허준 동의보감 마을에서 ‘교원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단짝 캠프(1차)’를 진행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 고 교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활동으로 소진된 교원이 단짝 교원과 짝을 이뤄 행사에 참여했다. 교원들은 행사 첫날 산청 치유의 숲에서 건강을 측정하고 산책, 족욕, 명상, 다도 등을 체험했다. 동의보감촌에서는 무릉교, 기바위 체험, 한방약초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을 둘러보았다. 이튿날에는 동의보감 한의원에서 공진단 만들기, 배꼽 왕뜸, 쌍화탕 약 첩 싸기 등 한방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과 동반자가 2인 1조 단짝이 돼 체험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치유와 회복으로 마음의 탄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으로 소진된 교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의욕을 고양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2025 대입 수시모집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2025 대입 수시모집 상담의 날’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외솔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고등학교 39개교 고3 수험생 355명이 참여하며,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한 수험생은 상담 예정 시간 15분 전까지 울산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접수처에 등록해야 한다. 상담은 수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쌓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교사 41명이 맡으며, 30개 상담 공간(부스)에서 수험생 한 명당 50분씩 개인 맞춤형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회원가입 후 교과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사전에 입력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상담기초자료를 가지고 오면 보다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5 대입이 의대 정원 증가와 자율전공제 확대로 예년보다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8월 14일 오후 2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은 초·중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컵케이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컵케이크 40여개는 동구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모두 전달된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더운 여름에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하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