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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집합 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근무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배움터지킴이는 등 · 하굣길 교통지도,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취약지역 순찰 등으로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집합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의 주제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보호인력의 역할’, ‘여름철 응급처치와 건강관리’였다.

 

강사로는 울산중부경찰서 이호성 경사와 한국안전교육연합회 박영선 대표이사가 초청돼 각각 50분간 강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킴이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명감을 갖고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에게 활동복으로 조끼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