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장생포 고래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경우 3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팀이면 되고, 장생포 고래가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15일까지 3분 정도 길이의 영상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영상 심사와 현장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팀(개인)은 울산 고래축제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수상 팀(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많은 재능을 가진 분들이 참여해 즐겁게 경쟁하면서 울산 고래축제의 흥을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고래축제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융합한 화려한 개막식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캠프’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처음 시작된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꾸준히 학생들의 인기를 끌어왔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진행된 1차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내년에 고등학생이 돼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모험하는 과정을 통해 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영)는 9일 청소년차오름센터 체육관에서 남구 직장어린이집 9개소 원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즈올림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질서의식, 자신감 등 긍정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약속 선서를 시작으로 농구, 사격, 축구 등 올림픽 5종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만 1세 원아를 위한 별도의 에어바운스를 운영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이선영 회장은 “연일 거듭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요즘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청소년들의 창업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 역량강화를 위해‘청소년 창업을 꿈꾸는 새싹 스쿨’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교육 내용은 창의적 창업사고 함양을 위해 창업정신 관련 강의들과 행복남구 지도맵 만들기 프로그램, 창업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쉽고 재미있게 창업정신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교 교육생은 “막연히 나도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청소년인 내가 도움을 받을만한 교육이 없어 이번 교육이 울산에서 처음이라 너무 반가웠고, 관심사가 비슷한 또래 친구들도 사귀면서 재미있게 창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해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창업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5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안전 유통거래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산물 매대 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정상가시장 내 태화수산(동문 입구, 3-4구역)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진열 매대와 대용량 제빙기를 설치하여 수산물의 신선도와 판매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장 이미지 개선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이를 위해 신정상가시장 상인회로부터 추천받은 점포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 후 시범사업 점포를 선정하여 설치했으며, 향후 매출액 변화 등 사업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불경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고객과 상인이 만족하는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오감만족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구청 내방객들을 위해 9일부터 얼음물 나눔행사(얼음물 한잔, 미소 두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연일 펄펄 끓는 날씨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구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오후 시간을 기점으로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물과 휴식 시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언쟁을 예방하고 기분 좋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내방객 대상 얼음물 1인 1개, 선착순 1일 400개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행사는 구청 1층 로비와 의사당 종합민원실 1층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관공서를 찾는 내방객들에겐 폭염의 강도가 더욱 거셀 수밖에 없다.”며, “정부 방침을 준수하면서 주민분들이 기분 좋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선제적인 적극 행정이 구민의 일상을 바꿔가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공무원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자가 될 수 있도록 면책 제도 등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 1위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 이젠 계절별로 준비했어, 어때? 정원녹지과 장석원 정원조성주무관은 평범하던 장생포 근린공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만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울주군-경주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역사·문화 교류사업에는 각 지역 및 기관을 소개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기관 우수 활동 공유, 기관 모니터링 및 공동체 활동, 신라의 역사를 담은 활 서바이벌 및 용화향도(야외방탈출) 등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교류하게 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고,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여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9일에 부울경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 정착을 위한'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선위치발신장치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장비로 총 5종[V-PASS, 바다내비(e-NAV), D-MF/HF, AIS, VHF-DSC]이 있으며,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해경과 수협 등은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어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시에는 신속한 수색구조를 실시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수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어선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선 안전관리 혼선, 불필요한 경비·수색세력 동원에 따른 행정력 낭비 문제점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업인의 안전 의식은 한층 더 높이고, 조업선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해경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