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평가는 혁신 활동 참여,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총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 ‘까치익스프레스’, ‘지체장애인 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는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음 건강검진과 일대일 심층 평가 등을 제공하여 학교 내 정신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총 36건에 달한다. 2020년 11건에서 2024년 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가스 사고는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2025년 가스 안전점검 종합계획’을 수립해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강서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안전점검은 가스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3월), 여름철(6~7월), 겨울철(11~12월)과 가스 사용량이 많은 명절 연휴를 대비해 시기별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공급시설 30개소 ▲다중이용시설 22개소 ▲LPG 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4개소 ▲대형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이다. 점검은 구가 주관하고,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 검사의 수검 여부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이상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강의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책기획팀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개념과 이해 ▲생성형 AI 적용 사례 ▲AI 일상화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각 부서 특성에 맞는 AI 활용 적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스마트 행정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AI 활용이 행정 능력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겨울이 되면 더 따뜻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강서구다. 서울 강서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결과 48억여 원을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 이는 강서구 역대 최대 모금액이자 서울시 자치구 역대 최대치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금 활동을 펼쳤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 나눔 릴레이’와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저금통 마음 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7억 8천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5억여 원 증가하고, 목표액 20억 원을 2.4배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총 모금 건수는 2,952건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통시장, 기업 등 각계각층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많은 주민의 손길이 모인 만큼, 감동적인 사연들도 잇따랐다. 한 주민은 자녀가 태어난 후 하루 1만 원씩 모은 돈 4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이런 기부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87세 어르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7일 오후4시 강서구의회(강서구 등촌로 185)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개정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지방자치법'제196조에서는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에게 관할 구역의 자치구 상호 간의 재원을 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를 통해 보통세의 일부를 조정교부금으로 하여 자치구의 재정 부족액을 보전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 자치구에 대한 조정교부금 제도는 자치구의 재정수요를 비현실적으로 평가하여 재정부족에 대한 보전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자치구 특성에 맞는 차별성이 고려되지 않았기에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산정시 반영되어야 할 사항을 건의했다. 정 위원장은 “기준재정수요액은 액수를 정하는 산정 기준에 대한 합리성을 논외로 하더라도, 서울시에서 정한 내용과 기준을 보았을 때 자치구의 필수적 재원이라고 볼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2015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철 식재료가 수록된 영양달력을 3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 구성을 돕기 위해 '영양가득 강서 제철 식재료 달력'을 기획했다. 이 달력은 월별 제철 식재료와 요리법을 함께 안내한다. 달력은 ▲1월(바다의 우유 - 굴) ▲2월(진흙 속 보물 - 연근) ▲3월(따스한 봄을 알리는 - 냉이) ▲4월(산에서 나는 고기 - 더덕) ▲5월(체내 독소 배출엔 - 미나리) ▲6월(혈관 건강에 좋은 - 복분자) ▲7월(수분 가득 영양 가득 - 오이) ▲8월(달콤하고 아삭한 - 파인애플) ▲9월(든든한 한 끼 - 고구마) ▲10월(달콤하고 든든한 - 단호박) ▲11월(푸릇푸릇 김장 채소 - 배추) ▲12월(양배추와 순무의 만남 - 콜라비) 로 구성됐다. 각 페이지에는 해당 월의 달력과 대표 식재료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효능과 구입요령, 보관·손질법, 요리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담았다. 이 달력은 강서구 누리집과 '강서구보건소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에서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2월 2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박달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및 ‘213여단 4대대’를 방문하여 예산 집행결과를 확인하고 훈련 환경 등 현장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서구의 예비군 육성 지원 예산이 실제 훈련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훈련 환경은 어떤지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예비군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예비군 훈련이 구민들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군 훈련에 필요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강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5년 3월 한 달간 가로정비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로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단속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 야간 시간대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신규 발생한 거리가게(노점상) ▲도로상 적치물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의 운영자 임의 변경 여부 및 확장 행위 ▲기타 민원 다발 발생 지역에 대한 단속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거리가게 허가제 지역 165개소를 포함한 강서구 전역이 단속 대상이 된다. 3개 조로 편성된 단속팀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단속 시에는 즉시 이동 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뿐만 아니라 상시단속을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해 노점 승계 및 매매를 원천 차단하고, 도로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 등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 구립도서관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1기 도서관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8개 구립도서관에 소속돼 활동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역 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 홍보와 함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6일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강서구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진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올해 평생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각계각층 주민들의 취향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비문해자를 위한 교육,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인문학 강좌 등 기존사업에 더해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지원, 경계선지능인 교육, 평생교육 바우처, 인문도시 조성 등 4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 오는 2026년 재지정 평가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