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과 함께 세계 어린이의 날(11.20,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연말까지 제주 방문 자녀 동반 관광객을 위한 ‘가족과 함께 ON 제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11월 20일은 국제연합(UN)이 1954년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Universal Children’s Day)이다. 1989년에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이 협약을 비준하고 2003년부터 11월 20일이 있는 주를 ‘아동권리주간’으로 선포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다.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기념일 취지에 맞춰 공사와 티웨이항공은 연말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동반 제주여행을 계획하거나 고민 중인 관광객 대상 의미있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주행 항공편 이용 만 2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여행 후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00가족 대상 티웨이항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도내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및 디지털 마케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90명의 농어촌민박업 종사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AI 활용 방안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모바일 페이 및 제주관광정보센터 안내와 홍보 △AI Chat GPT를 활용한 농어촌민박업 마케팅 실습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디지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제주 농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애월읍 장전리 등 마을 경로당 5개소에서 대한약사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약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소속 현직 약사를 초빙하여 만성복합질환 어르신들의 약물과다 중복 사용을 막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약물오남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약의 기본개념과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홍보, 폐의약품 수거 처리 방법 등’이며, 교육 후에는 평소에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부작용이나 복용법을 문의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또한 구입했거나 조제 받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난 약, 복용하지 않는 약 등 폐의약품이 있는 경우 약국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별 재활용도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함께 계신 분들에게도 잘못된 지식이 전파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개발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운영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여행상품 중 우수마을여행 코스로 선정된 조천읍 와산리·애월읍 상귀리에 대해 여행 코스의 질적 향상 및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여행기획자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조천읍 와산리와 애월읍 상귀리를 각각 11월 9일과 16일에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동선 효율화 및 해설 확대를 위한 코스 세분화, 마을자원 추가발굴, 여행객 편의시설 연계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됐다. 마을에서는 12월 중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고, 코스를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 마을여행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실시한 전문 여행기획자는 “직접 마을현장에 가보니 마을 자원이 무궁무진했다”면서, “마을주민들이 자력으로 코스를 다듬고, 마을을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한다면 지속 가능한 마을여행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제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콘텐츠의 접근성, 이용자 중심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최적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은 모두 12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정보 제공 및 메뉴 구성, 누리집 이용 환경,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이다. 설문 참여는 제주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의 ‘설문조사’에서 가능하며,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2025년 상반기 중 조치할 예정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에너지바우처를 연말까지 신청받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 이용금액을 고지서에서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 에너지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소득·가구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기준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여야 하며, 세대원 기준으로는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으로는 기존에 신청하여 사용 중인 세대 중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됐거나 세대원 변동이 생긴 세대는 반드시 재신청하여야 신청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외의 세대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격이 자동 유지된다. 또한, 기존 신청 세대 중 하절기 남은 잔액은 동절기로 자동 이월되며, 신규로 신청한 세대는 하절기 지원금액을 포함하여 동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올해 역대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매월 착한가격업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체 의견을 수렴‧전달하여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운영 실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외 지역으로 영업장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 휴업기간이 2개월 이상이거나 폐업 또는 자진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등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지난 현장점검에서 2개소의 가격 변동사항과 4개소의 폐업여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16일 어린이들에게 제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기 위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시작돼 12월 14일까지 이뤄지는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제주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첫 시간인 지난 16일에는 도서 『이딘, 곶자왈』(강영미, 책여우)을 함께 읽으며 직접 곶자왈에 가본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고, 펠트지와 자연목을 활용해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 제주를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기과 3학년 김나임 학생이 2024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에 최종 합격했다. 김나임 학생은 오는 25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김나임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기과로 진학하여 3년 동안 총 4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스스로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을 하는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김나임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전기과 부장 선생님 등 전기과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창익 교장은 “3년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우리 학교 후배들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우수한 모델이 되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 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2022 개정 교육과정(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성 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ˑ운영의 기준, 제주형 과학중점과정 이수 기준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ˑ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학생위원(96명)을 조직하여 직접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과목 선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원 수급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시뮬레이션 결과가 연구용 자료로서 아주 적합하다’,‘이를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측할 수 있어서 대안 마련에 도움이 된다’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