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실시 및 건강 과일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의 건강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나아가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관리도 해주시고 혼자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향기로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15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화분 50여 곳에 제라늄, 측백나무 등 다양한 초화 및 수목을 식재했다. 김광복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 상인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동네 거리가 더욱 화사해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후원자가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겠다”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지난 17일 인계동 발전과 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 및 임원진과 박선영 인계동장 등 9여 명이 참석했다.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2024년 4월에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인계동 관내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 문화교류 협력단뿐만 아니라 인계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협약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계동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연무대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31명에게 2025년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공익을 위해 힘써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화성어차 탑승과 수원미디어센터 견학,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경제교통과 단속반 사회복무요원은 “화성어차 탑승을 통해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어 보람찼고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서1동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미디어센터 견학처럼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해서 복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기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사기진작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MZ세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욕 고취 및 성실 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7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안치 행사와 ‘제2회 상면 면민의 날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체육회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채화한 성화를 상면 6개 구간을 릴레이로 봉송하며 막을 열었다. 양의석 상면체육회장이 성화를 군수와 어성수 상면노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함께 보전 성화를 점화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잣마을’, ‘쌀마을’, ‘포도마을’ 세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군수, 군의장, 면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면민 화합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 ‘소원을 말해봐’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초등학생이 가족을 위해 선물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인데, 4월 30일까지 사연을 접수받아 5월 중 선물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쓴 사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준비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4day 행복꾸러미’ 전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모금액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독거 청‧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총 4일에 걸쳐 생필품과 생화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대상은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독거 청‧중장년 등 취약계층 70가구다. 첫 번째 일정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7일에 진행했는데, 지사협 위원들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옮기기 어렵다는 점에서, 꾸러미를 가정까지 전달하는 이 사업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공공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특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주민 모두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말 기준 가평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2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군 재정 운영의 부담 요인일 뿐 아니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도 저해해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군은 1차로 16일 동안 자진납부 유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압류·공매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며,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이후 한 달 동안 본격적인 강제 징수에 나선다.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등에 대한 재산 추적과 압류를 실시하고, 필요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병행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고려하되,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체납을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