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0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 울주 세계시민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인권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울주군 평생교육 강좌다. 이번 강좌는 비정상회담,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세계 평화와 인권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전쟁 등 평화와 인권이 강조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맞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9월에는 지속가능발전 환경 뮤지컬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재활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계획한 교육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김순애 겸임교수가 진행했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통해 동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정신건강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대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활짝 웃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동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을 받는다. 의견 수렴 대상은 울산 지역 유‧초등학교 교직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다. 교육지원청은 택지개발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취학 아동 수 증감 등으로 학교 간 학급편제가 불균형함에 따라 학생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을 최적화하고자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게 됐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서는 해당 유‧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중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서 검토, 현지실사, 해당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 세부 절차를 거쳐 행정 예고한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의견서를 꼼꼼히 검토한 후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고려해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안전 업무 담당자의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원격화상 연수(Zoom)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안전부장 교사와 안전 업무 담당 교사 29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방사선 위험성과 울산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안내, 원전 거리별‧비상 구역별 지역주민‧학교 비상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금까지 방사선 사고 상황 메시지 부여, 재난 단계별 학교 건물 내 대피 훈련 위주였던 학교 훈련과 달리 실제 방사능 방재훈련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가 있다. 강사로는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이 초청돼 방사능 사고 발생 때 대피 방법과 학교 대응조치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방사능 사고가 발생하면 학교에서는 ‘원전 안전(방사능 누출) 분야 위기 대응 실무설명서(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인 현장 조치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은 국내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6월 24일 오전 시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범서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부서도 함께했다. 현장을 둘러본 범서 척과천(척과교~신천과교 구간)은 토사유입으로 하상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에 준설 및 하상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김의원은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와 장애물을 제거하여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척과교 부근은 현재 추진중인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LH)와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4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서부초등학교에서 굿모닝 운동교실과 연계한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굿모닝 운동교실은 동구보건소가 지역 청소년의 비만행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시작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요일별로 다양한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동구보건소가 이날 서부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굿모닝 운동교실 미니운동회’를에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가 자녀의 아침운동에 참여하여, 함께 몸으로 부딪히는 신체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은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기주도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의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학교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동참으로 가정까지 학생의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5월부터 울산광역시 중 처음으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10개 단체를 선정‧운영 중이다.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은 재직 중 활발하게 운영되는 동아리 활동이 퇴직 후 자연소멸 되는 것을 막고 신중년의 놀거리와 할거리를 지원하면서 사회참여의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동구청은 3월부터 공고를 통해 참여 단체를 모집했으며, 각 단체별로 100만원에서 60만원까지 활동비와 모임공간으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내 커뮤니티룸을 지원하고 있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만들어진 커뮤니티 단체들은 각양각색의 목적을 가지고 구성됐다. ‘슬도사람들(슬기롭게 도우며 사는 사람들)’은 대왕암 공원 및 일산지 등 동구 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로깅을 하고 있으며, 플로깅 활동 후 같은 장소를 방문하여 환경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은 구청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동구 관광지 내 환경 개선 부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5060스마일’은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세번째로 개최하는 대송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위주로 총 7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민고충상담), 주민체험(업사이클링 체험 - 양말목 크로바·꽃 키링 만들기),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구강관리, 치매 ·암 예방),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재능기부(비즈 팔찌 만들기)가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대송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65세 이상 주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 상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실시 후 3일 만에 접종을 마칠 정도로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이번 하반기 대상포진 추가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