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재활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계획한 교육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김순애 겸임교수가 진행했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통해 동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정신건강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대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활짝 웃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동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