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부터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를 시작한다. 이번 정비는 주요대로 8개 노선과 간선도로, 교량, 육교, 횡단보도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민들의 교통 안전사고 위험 발생을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 현수막, 피트니스 광고 등 상습적으로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와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과도한 경쟁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청소년 심리지원센터를 학원가 밀집 지역에 2025년 5월 개소할 계획이다. 최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보고자료에 따르면,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중 최근 1년 동안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은 14%(전국 13.5), 우울감을 느낀 청소년 27.3%(전국 26.1),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 청소년 39.1%(전국 37.2), 중증도의 범불안장애를 보인 청소년은 12.3%(전국 12.6)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개입 필요성을 보여준다. 청소년 심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평가 및 상담, 뉴로피드백 치료, 놀이치료, 부모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북카페, 자유 소통공간, 포토존, 스마트 스터디 룸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는 강남구, 은평구 등 벤치마킹을 통한 서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68곳에 하반기 인센티브 ‘난방비 8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각 업소별로 8만 원씩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동구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49개소,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19개소 등 총 68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업소 목록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경찰서는 10월 24일 ㈜한국야쿠르트 대덕점을 방문하여 하반기‘찾아가는 수호천사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현장간담회’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아동안전 수호천사(아동안전지킴이집)를 방문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이며, 대덕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48개소,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1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장간담회는 수호천사들에 대한 격려품 전달,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아동긴급보호소의 역할과 임무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덕서 관계자는“아동안전 수호천사(아동안전지킴이집)등 지역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아동안전망을 구축,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23일 태평1동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예원 어린이집 원생이 함께하는 줍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평1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 명은 예원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과 함께 태평1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승희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주 동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교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제안하고 참여해 준 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늘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중구의 밤’100개의 수상한 발들이 모인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 관내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가하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우리들공원의 코스로 걸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문화유산을 탐방했으며, 우리들 공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현악 3중주 등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임학수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자발적 주민 참여를 증대시키고,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함께 걸으며 원도심의 야경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중구 사회보장 체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웃사랑 실천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 모금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날 걷기 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은 중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의 나눔으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부터 차량을 이용해 82억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할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도 지역사회의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외부의 후원 없이는 노후된 차량이나 물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식생활용품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도묵 회장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신성동 마실(공간명: 마실방)을 시작으로 마을커뮤니티 공간 5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 공동체 등과 함께 식전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소개, 현판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주민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개소식 일정은 ▲호반베르디움2단지(공간명: 호반아이) ▲열매마을5단지(공간명: 열매쉼터) ▲아이파크시티2단지(공간명: 아이스퀘어) ▲트리풀시티9단지(공간명: 미정)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및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 공동체 활동 및 주민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의 중심인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성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 중부경찰서는 23일 소위‘MZ세대(평균나이 25세)’7명을 자율방범대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신규대원 및 중구청(문화1동), 주민들과 함께 문화1동 재개발지역 등 우범지역에서 공동체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다양한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티 폴리싱(Community Policing)의 상징적인 제도이다. 그 간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특히 코로나19 이전(’19년) 대비 대원수도 약 29% 감소했고, 중구 자율방범대원의 약 83%가 50대 이상으로 고령화됐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자율방범대 제도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대전지구대에서는 자율방범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고령사회에 먼저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젊은층이 접근이 가능한 캐릭터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구청 소식지 및 대학가· SNS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소위 MZ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첫 번째 임무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부(모)자(녀) 마음이음’ 가족상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10월 26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마음이음’ 가족상담 놀이체험은 학부모 중심의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부모 중 가족상담이 필요한 10가족을 선정하여 1차시 가족상담, 2차시 놀이체험을 하면서 가족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1차시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가 TCI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족씩 상담을 진행하고, 2차시 놀이체험에서는 학부모 재능나눔단 멘토들이 ‘우리가족 소원등불 만들기’, ‘우리가족 LED램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간 심리적 거리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