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누리터(장애인주간이용시설)는 지난 4월 1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가자 우리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미술작품 12점 전시, 친환경 굿즈 전시 및 나눔(커피박 탈취제), 장애 인식 개선 OX퀴즈, 응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밝은누리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모든 과정이 바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역할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의 부모 역량을 강화하며 보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8개월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영아 프로그램은 주 1회 방문 강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양육자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보육 기관에서 방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들을 배워서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비,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여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갑작스러운 재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 지역을 위해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보탠 것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 역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는 물론 정기적인 경로당 청소 봉사활동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따뜻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이며, 강종일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상호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승희 구리중학교장, 선철승 가운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17일 교문동 262-4번지(구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87년 건립 이후 38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구청사를 완전히 철거한 후 새롭게 확장·신축하는 것으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신청사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축면적 416㎡, 연 면적 1,816㎡ 규모로 조성되는 신청사 내에는 지하 1층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 공동식당· 제설 창고 등을 비롯한 각종 창고 시설을 마련하여 주민과 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회의실이 배치되어 행정 서비스 기능이 집중되며, 3층에는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 사무실, 그리고 4층에는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강당이 조성되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첫 삽을 뜨는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께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고 사용하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외 여러 내빈,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성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보컬그룹‘에이나이브’, 장애인보호작업장‘드림즈’댄스팀, 그리고 의정부 발달장애인 앙상블 ‘가온클래식’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지역 친화 상점에 대한 감사장 표창,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 지원반 회원들의 합창 공연, 그리고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기념 공연인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참여한 합창으로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를 존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에 참석한 모든 내빈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께 벅찬 감동과 짙은 울림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