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중식)는 6월 13일 방어진농협 및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방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방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자체 제작한 복지 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 및 지원 절차를 안내했고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 열린 곳간’ 사업 안내 및 기부 동참 홍보를 실시했다. 최중식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 방어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방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 대상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3일 시니어레스토랑 ‘화정’ 이용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암검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일반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재활, 방문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 대상 건강관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보다는 미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이 청소년의 도전정신 함양과 건전한 산악문화 보급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시 최초로 청소년이용권장시설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위치한 국제클라이밍장은 국제 경기 규격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이다. 2021년부터 2023년 동안 전국의 인공암벽 공공체육시설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비수도권 최초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등 울주군이 산악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되거나 각종 청소년 단체 또는 일선학교와 연계해 단체 클라이밍체험을 운영 중이다. 클라이밍데이와 같은 어린이 체험 행사도 진행돼 아동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라이밍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의 청소년이용권장시설 지정은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 5가지 중 하나인 ‘놀이와 문화를 즐길 권리’ 확보를 도와 울주군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이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등을 위하여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 조기선별검사와 치매관련 상담 등을 진행 후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6월 13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15일부터 문화강연 ‘각자의 속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자의 속도’는 도전에 주춤하거나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 두렵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현재의 도전이 늦은 것이 아님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의 때가 다가올 수 있음을 전달하여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기획된 강연이다. 강연은 오는 15일에는 임택수 소설가의 '오늘의 나무는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민바람 작가의 '순우리말에서 찾은 위로와 용기' 강연 등 두 차례 진행된다. 임택수 소설가는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장생포 아트스테이 4기 입주작가 출신으로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돼 작가로 데뷔한 뒤 연달아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세계문학상 당선작이며 장생포의 경험이 일부 실린'김섬과 박혜람'을 출간했다. 임택수 소설가의 강연에서는 무수한 실패와 낙담, 다시 도전하던 과정과 그 노력의 결실물인 ‘김섬과 박혜람’에 대해 다룬다. 등단을 향한 임택수 소설가의 꺾이지 않았던 도전정신과 마침내 이뤄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이사장 서동욱)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하반기 ‘2024 남구 거리음악회’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라면 어떠한 장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제출된 지원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하반기 동안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해 문화소외지역 등 울산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예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유아들이 어린 시절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에 첫발을 내딛는 영․유아가 태어나면서부터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보호자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은 남구에 주소를 둔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1단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에서 취학 전 어린이) 등 3단계로 나눠 그림책 2권과 안내서가 들어있는 ‘책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내사랑 티라노, 그림책 놀이터로 오세요, 달그락 반짝 창작놀이, 이야기가 있는 북아트 등 4곳의 도서관에서 총 11개의 다양한 독서연계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구립도서관 중 1곳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13일 남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자원봉사 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남구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자원봉사자의‘건강up, 마음up’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현장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증상 별 아로마 롤온 만들기, 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식생활교육 및 요리실습, 자원봉사 글쓰기 등을 진행해 봉사활동으로 지친 자원봉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할 때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고승원은 “남구자원봉사 아카데미를 통해 봉사활동으로 쌓인 육체적․정식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부여해 지역 내에서 더 효과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년이 강한 남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울산 남구가 청년이 공감하는 맞춤형 홍보를 위해 디자인 전공자들로 구성된‘대학생 홍보디자인단’과 함께 구정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13일 무거동 울산대학교 인근 식당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디자인단’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홍보디자인단은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 디자인학부 2~3학년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돼 지난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청년정책 등 남구 구정홍보를 위한 카드뉴스와 숏폼(짧은 영상)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남구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건우 학부장, 홍보디자인단 학생들은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엄준우 대학생 홍보디자인단 대표(울산대 3학년)는“대학생 홍보디자인단이 되고 남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청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더 많은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집중호우 시 정골저수지 일원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정골, 정골1, 정골2 저수지 및 하류수로 정비를 통한 우수유출량 저감 대책마련을 위해 정확하고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적합한 저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저수지 준설 및 제방정비, 하류수로정비, 수문․계측기 등을 설치하고, 우수유출저감시설 주변으로 덱 등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해 저수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 연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침수피해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