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구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한 교육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재난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서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 자율방재단 활동요령 및 시설별 점검요령 등 풍수해·폭염 대비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 이후에는 자율방재단 활동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하여 자연재난 대비 사전예찰을 위주로 복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타 지역의 복구도 지원한다. 현재 총 1,188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별로 현장에서 재난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시민인권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북한 경제 현황과 인권 실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해정 센터장은 최근 북한의 경제 상황 설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민생여건 변화와 인권 실태, 정부의 통일 정책 방향과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증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에 이어 참여 시민들과 북한의 인권 현안(이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강연 참여는 예약없이 행사 당일 울산박물관 현장을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북한 경제 전문가가 들려주는 북한의 경제 상황과 북한 민생여건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 실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북한을 주제로 한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은 지난 2022년 여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울산광역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수립 및 합동 방호진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확립해 왔다. 특히, 2024년 화랑훈련을 적극 준비하고, 전국 시‧도 최초 민‧관‧군‧경‧소방 통합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시범식 교육을 주도한 바 있다. 또한, 고령화 농촌지역의 일손을 돕고, 태풍, 홍수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앞장서서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후 2시 광역치매센터 회의실(동강병원 남관 6층)에서 ‘2024년 상반기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안심센터 운영모형(모델) 정착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사업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재 시민건강과장이 진행하며, 동강병원 신경과전문의인 김성률 광역치매센터장, 5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하반기 회의 안건의 후속 추진 경과 보고와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대비 치매관리사업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향상 방안, 기관별 치매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연계 등을 실무적 관점에서 적극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치매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역치매센터와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협조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울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자청 이상(비전) 및 발전전략’ 공유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울산경자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형곤 박사는 강의에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국들의 적극적인 산업정책, 외국인 투자 유치정책, 세계적(글로벌) 공급망에서의 거점(허브)조성 정책 등을 중심으로 울산경자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울산경자청은 전국 9개 경자청 중 후발주자로서 이상(비전)과 발전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자유구역 3차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세계적(글로벌) 첨단사업(비즈니스)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지역 기업과의 소통, 투자유치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울산경자청이 지역 혁신성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소방사법 전담팀 정원을 반영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방서별로 소방사법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담당 인력이 부족하고 잦은 인사로 인하여 소방사법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소방본부에 소방사법 전담팀을 설치하여 전문적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소방사법 전담팀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소송 및 행정심판업무 지원 ▲소방활동 중 손실보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현재 울산소방본부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 특별채용자 2명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이라는 기조에 따라 직속기관별 중복 기능을 통합하여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변호사로 구성된 소방사법 전담팀을 통해 합리적인 소방법규 해석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울산지역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은 이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태화강이 환경부 지정 이달(6월)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방법은 자연환경해설사가 방문객에게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설명한다. 관찰장에서는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함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아 보고 태화루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부 지정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내 경관 명소이면서 희귀수목이 자라는 태화루 자생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도심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라며 “이번 꽃 관찰 활동을 통해 모감주나무군락지를 비롯한 태화강 전체적인 생태관광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찰장에 있는 모감주나무는 총 18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정기 검사이다. 검사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1,761건이다. 검사방법은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 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준공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하자 검사를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예산 절감 및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5일 오후 3시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여름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우천에 의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조성된 옥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펌프, 수문, 저류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수저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두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이상기후 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츠낭주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캄퐁츠낭 지역은 프놈펜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곳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여 현지 주민들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울산시 공무원,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치과, 성형외과 등 총 7개 진료과를 설치해 현지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과에서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돕고, 정형외과와 외과에서는 골절, 외상 치료를, 신경외과에서는 신경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아과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 문제를 진료하며, 치과는 치아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며, 성형외과는 외상으로 인한 흉터 등을 치료한다. 봉사단은 진료 활동뿐만 아니라, 울산시와 시 의사회에서 준비한 돋보기, 의류 등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