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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 “울산시 명예시민 된다”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재해 복구활동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은 지난 2022년 여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울산광역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수립 및 합동 방호진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확립해 왔다.

 

특히, 2024년 화랑훈련을 적극 준비하고, 전국 시‧도 최초 민‧관‧군‧경‧소방 통합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시범식 교육을 주도한 바 있다.

 

또한, 고령화 농촌지역의 일손을 돕고, 태풍, 홍수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앞장서서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