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두산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및 수원새빛돌봄, 복지위기알림앱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본인이나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숙자 두산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만원과 이불, 핫팩,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그들을 돕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섰다는 기부자는 손수 세탁한 이불과 생필품 등을 건네며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으로 지정 기탁 처리되며, 생필품 등과 함께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자치위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및 소양 강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유인숙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더 쉽고 특별한 2025 주민총회 운영 전략 ▲2026 마을의제 기획 트렌드를 주제로, 주민자치 업무 수행 시 위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위원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이 구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더 효율적인 2026 마을자치계획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으로 습득한 내용을 다가오는 7월 주민총회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사업을 관내 분회경로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2차 작업인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공공·민간위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손길을 더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이화자 위원은 “정성껏 만든 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함께 일한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선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은 언제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예방접종 참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 시 빠른 의료기관 방문 등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해 호우, 태풍,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보상받도록 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55%~70%),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78% 이상), 기초생활수급자(87% 이상) 등 유형별로 보험료를 지원하며, 온실의 경우 70% 이상,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에 대해서는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 가입자는 80㎡ 주택 기준으로 침수 시 최대 1,070만원, 전파 시 최대 8,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가의 경우 최대 1.5억원, 공장은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에 문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가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여야 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기회소득 150만원은 6~7월과 9월에 2회 분할 지급된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1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정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광주시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행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차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