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트렌드 및 직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디자인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일은 웹디자이너’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웹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진로 안내를 비롯해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며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31일 10시부터 선착순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기와 소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80여 개의 유럽기업 대상으로 경기경제청 소관 시흥 배곧, 평택 포승, 평택 현덕 3개의 지구의 투자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K-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안산시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개발에 대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한독상공회의소 홀거 게어만(Holger Gerrmann)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주한독일대사관 게오르그 슈미트(Geor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민·관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2023년도 사업 운영계획과 운영추진실적 및 활동사항 보고, 상반기에 따뜻한 온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기관에 대한 소개, 10세와 8세 두 명 자녀를 둔 기초수급대상,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사의 신규 사례발표 및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들의 어머니는 현재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 중증 허리디스크 등의 병증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첫째 아동은 과격한 언행과 충동적 행동을 보였으나 리틀야구단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계속해서 운동하고 싶어 하고 있다. 둘째 아동의 경우 부정적 정서가 강한 데다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특히 둘째 아들은 정서적 발달지연 증세가 있어 다양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아동의 어머니에 관한 심리치료, 아동의 야구 원비, 경기참가비, 유니폼과 피아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후 다변화된 출산환경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산후조리원 시설 전반과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박 도지사는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 운영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경남 권역 최초의 시설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보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권역에 최초로 설립된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6월 개원했다. 지역 산모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 산후조리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며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게 됐다. 현재까지 159명의 산모가 이용하는 등 73%의 높은 입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60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셋째아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은 이용료 감면을 35%에서 70%까지 확대해 48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한강신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신도시 및 장기동 자동집하시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에 대해 듣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이 앞장선 이날 현장행정은 지난달 초 구래동과 마산동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제1자동집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시설 복구를 위한 ‘한강신도시 자동집하시설 대수선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현장 전반을 점검하 신승호 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화재 재발 방지와 대수선 공사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자동집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크린넷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안타깝다.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하에 매설돼있는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라 배관이 파손돼 도로 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모든 관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는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의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 등의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6일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단계를 상향했다. 김포시는 매년 가로수에 대한 정기 방제를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가 상향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이 심각한 지역은 수시로 긴급방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활동량이 증가해 예년과 달리 병해충 피해가 심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촌 체험농장 운영자 2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농장 및 체험객들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강사를 초청해 전문성을 갖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등의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으로, 위급사태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생 개개인의 자세를 하나하나 바로잡으며 무려 8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참석한 교육생 한 명은 “체험하는 중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즉각 대응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체험할 때는 항상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주기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험장 운영자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중랑천 체육시설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스마트 기초번호판’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번호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되어 간편하게 전화나 문자로 구조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 6월 관내 자전거길 111개소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하천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으나 위치 파악이 가능한 자전거길과 달리 하천변 체육시설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중랑천 체육공원 내 시설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스마트 기초번호판 29개를 설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원 내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번호판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대관예약이 필요한 시설에는 동대문구 통합예약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동하여 주민 편의를 높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육시설 사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30일 영등포 소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은 지난 4월 부문별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으나 당시 국내 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 4개월여 만인 이달이 돼서야 개최됐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 및 한국관광협동조합,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여한 김포시는 ‘여행사 인센티브제’ 등의 노력으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강소형 관광지 선정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수도권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존의 관광지를 적극 활용해 하동천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아라마리나 크루즈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라베니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심축제 개최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2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던 훈련은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정상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대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하여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승강기의 사고·고장 등으로 이용자가 승강기 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용자를 구조하는 모의 구조훈련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더불어 승강기 안전 교육을 통해 건축물 관리주체와 지역주민들에게 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 및 사고사례 등을 전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승강기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승강기 안전이용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승강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