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20세 이상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기본사항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인구 현상에 대한 인식 △인구정책에 대한 인지도 총 5개 분야 20개다. 중구는 주민들의 인구정책 체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 조사 항목 4개 분야에다 ‘인구정책에 대한 인지도’ 분야를 새로 추가했다. 이번 조사는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막대 광고(배너)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내면 된다. 중구는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한 주민 가운데 625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신청팀 이승만 사무관이 맡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와 관련해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애로와 고충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업무 수행 시 다양하게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오는 23일 아동 창작극 공연과 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 2시 10분 이야기공작소(앤) 공연팀의 아동창작극 '뚝딱뚝딱 초록 도깨비' 공연이 열리고, 오후 1시 20분과 3시에는 책지킴이 자원봉사회 진행으로 아동을 위한 화분과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 사전접수는 4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염포양정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디지털 문해교육 '똑똑, 찾아가는 디지털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평생학습사업인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한글교실은 '태블릿PC와 친구하기'와 '꽃처럼 어여쁜 감사의 마음 전하기'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태블릿PC와 친구하기'는 6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동광학교에서 38차례에 걸쳐 태블릿PC를 활용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연습 및 체험 ▲네이버 그린닷 활용 ▲QR코드 이해 및 활용 등으로 진행된다. '꽃처럼 어여쁜 감사의 마음 전하기'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8개 동 10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서 ▲감사 문자 보내기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상북중학교 ‘학생자치위원’과 ‘법과 인권동아리’ 학생 37명이 3일 울주군청과 울주군의회를 방문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견학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기초자치단체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군청 방문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울주군립병원에서 병원 위탁운영자 모집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위탁운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울주군립병원에서 진행됐다. 울주 군립병원 설립개요와 운영 방향,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설 현황 소개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남부권 의료수요와 공급 현황에 대해 전문 용역기관의 분석자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의료기관 운영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울주 남부권은 정주인구가 5만6천여명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 증가세가 뚜렷한 지역이다. 국가산단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근로자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7만명 이상의 고정 의료수요가 발생한다. 반면, 병원급 의료기관조차 없기 때문에 전국 인구 1천명당 평균 의사수 2.2명에 비해 남부권은 0.6명을 기록해 열악한 의료 상황에 놓여있다. 이로 인해 울주군의 연간 외래진료비 유출액은 1천697억원에 달하고, 연간 입원진료비는 1천583억원이 유출되는 실정이다. 인구와 노인인구, 관외 의료이용액, 구매력 등을 보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두서면 화랑체육공원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에서 선망회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면서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울주군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역할,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해 울주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의 업무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중순부터 관내 비법정도로(마을안길) 23만5천필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법정도로는 사유재산이나 공적기능을 가져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 사유재산의 권리 주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도로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마을주민간 다툼을 야기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통해 12개 읍면의 마을안길을 조사하고, 관리대상을 확정해 비법정도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울주군에 산재된 마을안길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온양읍 대안지하차도에 차량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차단장치는 원격 운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동 작동이 가능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장치 동작 시 차단바가 적색으로 점등돼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의 차량 진출입 상황과 침수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2개소와 지하차도 내 2개소 등 총 4개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차량진출입 차단시설을 활용해 지하차도 침수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