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5월 28일 오전 11시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감염병의 정의 △ 계절별 유행 감염병 △ 일상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 동구의 경우 2024년 4월 기준 총인구 159,901명 중 외국인이 8,238명(5.2%)으로 2022년 4,091명 대비 101.4% 증가했다. 이러한 관내 외국인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해외 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수두 등 봄철 유행 감염병 뿐만 아니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오는 6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월봉도서관 미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특화 자료인 미술책 북큐레이션 전시를 비롯해 미술과 관련한 강연, 체험, 독후활동, 사서 추천 미술책 목록 배부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6월 15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특강이 열린다. 계절과 음식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채색하기로 창의력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울산 지역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반구대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암각화 속 동물들을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력 넘치는 미술 수업도 준비했다. 그리고, 오색찬란 민화 그리는 시간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20일에 진행하며, 전통 민화 그리기 체험으로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활기찬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파리로 떠나는 미술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50여명이 참여하여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행복남구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빅데이터, 심리, 인문예술, 부모교육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한마음대학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행복남구 인문학은 모든 강연을 평일 및 주말 저녁시간으로 편성해 학생, 젊은 세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강연은 ‘썰전(jtbc)’, ‘비정상회담(jtbc)’, ‘어쩌다 어른(tvN)’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송길영 작가를 강사로 모시고 개인들의 행동과 무리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송길영 작가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해석하는 시대예보가이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변화, 핵 개인의 시대의 특징, 그리고 개인이 미래를 대비할 방향에 대해 특유의 통찰력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며, 구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청은 28일 방사능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사능재난 시 적극적인 방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원전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30명은 고리원자력발전소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국내 에너지환경, 방사선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에 참석한 단원들은 “지금까지 주변지역 원전시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긍정적인 면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양면을 알게 됐다며, 방사능재난 시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해 일원에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강화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위원들 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수 협의회장은 “협력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실행 계획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위하여 위원들 모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복지안전망의 틈새를 촘촘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원리학으로 알아보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울산농업기술센터장 윤주용 강사님을 초빙해 원리학적 관점으로 우리들을 둘러싼 환경과 더 나아가 남구의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과 발전 방향까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실무적인 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방식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는‘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공모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자 일상생활 지원 등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시장형 사업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공모를 주최하고 있다. 을신 남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와 서로 함께 도우며 어우러져 산다는 의미의 ‘어울더울’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신설해 연내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직접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세탁이 어려운 옷이나 이불 등이 있으면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다음 배달 시 함께 전달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 옥동점에서 ‘소중한 물건이 따뜻한 나눔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남구데이는 남구청(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 자생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알뜰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윤리적 소비를 촉진시키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혜택까지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물품수집 캠페인을 전개하여 의류, 도서, 가전제품, 잡화 등 총 3,943점을 수집했다. 행사 첫날 3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나눔행사에 동참했으며, 소중한 사연이 있거나 소장의 가치가 있는 물건은 스페셜 경매를 진행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이 기부한 행운의 넥타이가 사연과 함께 소개돼 인기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은 대단한 것에서 시작하지 않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이번 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구 중앙로 297-1 일원에 설치한 저지대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천 5백만 원을 확보해 2023년 10월 지원 사업 계획 공고와 홍보를 통해 공모 후 2024년 2월 지원 대상 22개소를 선정 후 3월 착공해 5월 17일 완료 이번 주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남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공동주택(150세대 미만), 단독주택, 소규모상가(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에 대해 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비용을 90% 지원(자부담 10%)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시설물은 소유자에게 인수‧인계돼 유지관리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건축물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8일 울산의 대표 신도시 중 하나인 북구 송정동 일대 초·중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찾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초·중학생들의 수업 및 등교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의원(북구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헌초 주변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인근 고헌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의 교육여건 개선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헌초교 과밀현상 해소 방안과 졸업 후 중학 배정 문제, 통학로 주변 안전, 학교생활 환경 등 현안을 놓고 학부모들이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황, 개선 계획 및 주요 학사 현안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에 비해 교육 시설이 충분치 않아 학교가 과밀이고 등하교 거리도 상당해서 어려움이 많다면서, “특히 고헌초교는 졸업생 수에 비해 인근 중학교의 수용 인원이 적어서 학생들이 통학거리가 먼 다른 학교로 배정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