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소비자권익증진 사업에 참여할 ‘제15기 울산광역시 소비자감시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감시자는 소비자교육 강사 및 보조강사, 소비자 피해예방 홍보, 시장 조사 등의 역할을 하며,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소비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 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 소비자센터(남구 중앙로 213번길 14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소비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소규모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구군에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준공 30년 이상된 건축물로 연면적 1,000㎡ 미만의 경로당,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등 13개소이다. 이들 건축물은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있지만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의무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설비와 건축물 피난계단 유지관리 및 주요구조부의 구조안전성 등이다. 점검 결과는 각 구군에 제공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중이 이용하는 소규모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주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돌봄서비스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세 부터 64세의 청·중장년이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13세 부터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 가사·식사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이 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본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5개소에서 31개소로 늘려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주 돌봄자의 부재나 갑작스러운 질병·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최대 30일 동안 재가 돌봄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5개 제공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신청, 접수, 결제, 정산 등이 전산화되어 접수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내년 1월부터 시청 전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행정용과 행사·축제 홍보용 현수막(현수기)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반복적으로 게첨되는 공공 목적의 행사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이 포함된 합성섬유로 제작돼 소각이나 매립 시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해 토양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용 마대, 장바구니, 우산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으나 재활용품 역시 최종적으로 소각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수막의 제작 단계부터 오염물질 배출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울산시가 연간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1,000장(60.7m 기준)은 500ml 생수병 5,000개를 절약하는 효과를 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0그루를 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 울산시는 11월 11일 오후 3시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영상 상영, 단추 누름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울주군 두서면에 신설되는 경부고속도로 북울주분기점(JCT)과 가대나들목(IC)을 연결하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과 연계해 북구 상안동에서 국도31호선 강동나들목(IC)까지 총연장 11.1km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332억 원이 투입되는 울산시 역대 최대 도로 사업으로 개통 시 울주군 두서에서 북구 강동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로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북울산역세권개발사업 대상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창평나들목(IC)을 신설한다. 또 오토밸리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호계나들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7일 울산 남구청과 독일 헤센주 마인타우너스(시장 마이클 시리악스)가 마인타우너스 시청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문화 및 경제, 민간교류 분야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은 복지기관에 대한 사업소개와 성과공유 그리고,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 중인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각 부스마다 팝드론 체험과 아로마 인형만들기, 가족세컷 등 활동적인 체험 위주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링만들기와 슈링클스 & 지비츠 만들기, 전통문화 자개 스티커 거울꾸미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2회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11월 9일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올해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주민들이 체육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하여 주민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량운동회’와 케이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댄스’, 동구민들의 장기 자랑 무대 ‘동구 갓 탤런트’, 그리고 동구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 이어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조아서와 카이루 등 지역 가수와 비보이 공연, 그리고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 한마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축제의 대미를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의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별 구이, 소고기 국밥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도 직접 축제에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시연을 하는 등 울주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모든 시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울주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울주 지역의 풍부한 특산품과 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일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기 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유공 소상공인 표창, 문화공연, 홍보·체험·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용, 네일, 안경사협회 등 여러 소상공인 대표 업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욱 높아져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