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영1동으로 지정 기탁된 개인 기부금 100만 원을 활용해 어학·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5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병영1동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이다. 단, 앞서 울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유사한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학·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납부확인서), 성적표 등 시험 응시 관련 자료,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선영 병영1동장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울산음악창작소 공연 지원사업 ‘봄여름가을겨울’을 운영한다. 울산음악창작소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선정해,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첫 번째 공연 '봄 : 사랑'이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팜파스13(북구 명촌23길 44)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은 가족과 연인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7월 여름 공연은 ‘시원함’, 10월 가을 공연은 ‘이별에 대한 슬픔’, 12월 겨울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회차 무료로, 사전·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5월 19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꿈나무들의 큰잔치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수영 대회’에 참가해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수영연맹이 주관한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련관 동아리(슈퍼스타) 11명이 생활체육 초등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금4개, 은3개, 동1개의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송연옥)은 “우리 수련관 동아리 학생들의 생활체육 종목 중 수영에 대한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며 준비하며 땀을 흘린 모두가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19일, 울주군 거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두루두루 생태탐사대(봄-식물편)를 운영했다. 태화강 및 선바위 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면서 식물생태 및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에서 즐기는 협동 미션과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등 생태계 내 식물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민찬 청소년은 “풀잎으로 동화책을 만드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 숲에서 먹는 도시락이 맛있었다. 친구들과 같이 한 보물찾기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들의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은 물론 본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두루두루생태탐사대‘여름편’과‘가을편’에도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가족과 함께 캠핑장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독후활동 ‘북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생부터 2020년생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4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색다른 환경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북캠핑에서는 ‘쓰레기 귀신이 나타났다(백지영 글/그림)’ 그림책을 읽은 후,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활동으로 ‘환경지킴이 재활용 도깨비’를 제작한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북캠핑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각 차수마다 10가정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야외 하늘정원에서 진행되는 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이용식 체육회장,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노범수), 금강장사(정종진) 두 장사를 배출하고, 한라급 2위(김무호), 금강급 3위(이광석) 등 걸출한 성적을 냈다. 이순걸 군수는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울주군 위상을 드높이고 울주군민의 자부심이 돼준 선수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많은 참여자의 관심 속에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한국인가정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다문화가정은 울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독서프로그램 4회로 구성되며, 차시별 주제 도서를 읽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소통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인 납세자가 편리하고 쉽게 가설건축물 취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취득세 신고안내문과 고지서를 동시에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취득세는 가설건축물 등 과세대상 물건을 취득하는 사람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해당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취득세의 20%가 미신고 가산세로 부과되며, 신고기한 경과 후부터 취득세 납부일까지 매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특히 개인의 경우 가설건축물이 취득세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지 알지 못해 신고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를 추징당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울주군은 개인 납세자가 간편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취득세 신고안내문과 시가표준액으로 계산된 고지서를 동시에 발송해 해당 고지서를 납부하면 신고처리 되도록 취득세 간편 신고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방세와 관련한 울주군민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 캐릭터를 3D 버튜버로 제작하게 됐다. 버튜버 해뜨미 제작 과정에서 기존의 2D 해뜨미 캐릭터를 실감 있는 3D 캐릭터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전문 기술이 동원됐다. 해뜨미를 의인화하는 단순한 방식 대신 3D 모델링을 통해 2D 해뜨미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리깅(Rigging) 기술을 활용해 해뜨미 캐릭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뼈대를 구성했다. 또한 캐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