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JW컨벤션에서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주관으로 제23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고,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다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맡아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의 전환과 대응력 제고,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성공적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임기 내 구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명예 홍보대사로 북구 출신의 가수 고정우 씨를 위촉했다. 북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 씨는 앞으로 북구를 전국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 씨는 북구 강동동에서 태어나 2013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텔레비전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가수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고 씨와 그의 팬클럽은 최근 북구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고 씨는 "고향 북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바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LS MnM(주)이 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및 곰국 꾸러미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S MnM에서 후원한 2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LS MnM 봉사단,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노금순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곰국과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나눔꾸러미로 만들어 울주군 취약계층 2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LS MnM 오창호 이사는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와 건강한 먹거리를 드시면서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은 “울주군 전역에 사랑을 이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LS MnM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주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가 8일 KTX울산역에서 이용객과 버스·택시기사를 대상으로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역 이용객에게 담배의 유해물질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 등 건강정보를 전달해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금연, 절주, 영양, 심뇌, 아토피, 구강) △가족보건(예방접종, 국가암검진) △감염병 대응(결핵)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문수홀에서 현업종사자 관리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와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공직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해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역량을 갖추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생활에 필수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민원 응대 친절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팀빌딩 활동으로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져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립 지원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해 기후와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농업 혁신 모델이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기존 농업에 비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면 시스템화된 재배 과정을 통해 농업 경험이 적은 자활참여자도 고효율 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참여자가 전문 역량을 갖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운 센터장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해 장기적인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농업 시스템과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8일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평국)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울산새마을금고 이평국이사장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 남울산새마을금고 허민경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울산새마을금고가 건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역사회 상생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울산새마을금고 이평국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새마을금고가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하기 좋은 남구가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남울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우리 남구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우리 센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울산새마을금고는 향후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삼산동·야음장생포동)은 남구 야음지구 인근 여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방인섭 시의원은 8일 오후 의희 회의실에서 여천초교 인근 야음동 ‘번영로하늘채’ ‘에일린의 뜰’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민 대표들과 학부모, 울산시교육청 및 울산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천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가 야음지구의 야산을 사이로 여천초교와 인접해 있지만 지름길인 산길이 위험하고 좁은 오솔길이어서 어린이들이 등하교 하려면 큰 도로로 나와서 800여m 이상을 돌아가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등학굣길 시작 지점인 여천로5번길의 좁은 주택가 골목은 보행로를 낼 수 없을 만큼 좁고 가파른 데다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산길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신설 등의 여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질의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