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정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일 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천미경 부위원장,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 및 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수차량(헬리카이트 등) 및 장비 시연회와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규모 화재, 테러, 화학, 원전 등 특수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국가산단 노후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밀집 등 대규모 복합재난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에 특수대응단을 창단했으며 특수대응단은 운영지원팀, 특수재난훈련팀, 직할 구조대, 119항공대 등 4개 팀 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만들어지는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소방공무원뿐만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8일 오전 11시 주취자응급의료센터인 중앙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경찰관, 병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하여,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 방안, 자치경찰위원회와 중앙병원 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주취자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병원을 주취자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병원 응급실에서는 주취로 인해 응급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중앙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찰, 소방,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함께 주취환자 구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수립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강북교육청·중부경찰서·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실적과 2025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 협조·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비행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보호 활동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교육청은 △학생·보호자 관계 회복 집단 상담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중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상담자 양성 △학교폭력 가해자·보호자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기획전시 '선물'을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 260명이 ‘선물(Present)’을 주제로 제작한 서양화, 서예, 민화, 감성 사진, 수필 등 3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미술·음악·무용·전문 아카데미(아츠살롱)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이용객은 연간 7,000여 명에 달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직원이 저혈압으로 의식을 잃을 뻔한 관객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 위기를 넘기도록 도왔다. 중구문화의전당에서 하우스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고운아 씨(38세)는 지난 11월 1일 오후 8시 20분경 피아노 연주회 휴식 시간 중 밖으로 나오려다 휘청거리며 주저앉는 50대 여성 관객 A 씨를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안색이 창백했으며 어지러움과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였다. 고 씨는 A 씨를 부축해 통로에 눕히고 팔과 다리를 주무른 뒤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신속하고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이어 나갔다. 때마침 같은 공연을 관람하고 있던 한 의사도 A 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함께 응급처치에 나섰다. 다행히 A 씨는 직원 및 의사의 도움을 받아 휴게공간에서 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돼 귀가했다. 며칠 뒤 치료를 마친 A 씨는 고 씨에게 전화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 씨는 하우스매니저 자격 취득 과정 및 직원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처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힌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신바람청춘대학생 6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 일대에서 ‘2024년 신바람청춘대학 2학기 관계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송도 해상 케이블카와 태종대, 국립 해양박물관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도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종대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 해양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해양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며 해양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제공되었다. 이번 활동은 신바람청춘대학 수강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신바람청춘대학 수강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여 부과한다고 밝혔다. 동구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금연구역은 대왕암공원, 쇠평 어린이공원, 버스 승강장, 학교 절대 정화 구역, 남목마성시장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태료 상향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감소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과태료 상향에 따른 주민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구역은 음식점, 청사, 의료기관 등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이 있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나,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는 1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자체별로 지정해 시행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84명 모집에 2,340명이 지원해 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72대 1보다 0.37%P 상승한 수치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8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해 43.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11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111명 모집에 1,361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조리실무사는 183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0.9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1차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26일에 발표되며, 2차 필기시험(12월 7일)과 면접시험(2025년 1월 3일)을 거쳐 2025년 1월 8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공무직 공개채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의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학생들의 체험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교구 67종을 대여하고 있다. 수학 체험교구는 수학 교과 수업, 체험형 수학 축제, 놀이시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초 셈하기를 도와주는 ‘연결 큐브’, 도형과 공간 감각 능력을 높여주는 ‘지오픽스’등을 많이 찾고 있다. 올해는 49개 학교가 체험교구를 지원받았으며, 청량초 ‘모두가 함께하는 MBTI 축제’, 달천고 ‘수학정보 창의체험전’, 신복초 ‘수학나눔축제’등 학교 행사에도 많이 활용됐다. 대여 가능한 수학 체험교구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용 대형 보드게임을 비롯해 학교에서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다양한 수학 교구를 대여할 수 있다. 교구 대여는 전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에게 내부 메일로 대여 교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7월부터는 빠른 배달(퀵서비스)을 이용한 대여·반납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