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 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교원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공립학교 원장, 원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 등을 수렴해 소주제를 교원 승진, 전보, 시도 간 교류 등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공립 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14명을 9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달 6일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556명 중 491명이 응시해 41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3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4명(96.00%), 중졸 71명(91.03%), 고졸 319명(82.22%)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1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3명, 고졸 검정고시 99.42점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모(74세, 남) 씨, 중졸 김 모(73세, 여) 씨, 고졸 박 모(76세, 남)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모(11세) 군, 중졸 이 모(12세) 군, 고졸 이 모(13세) 군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9일부터 23일까지 울산교육청 울산교육 발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구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말 대전(리그),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경기로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7,97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7,492명보다 482명(6.4%P)이 늘어난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 종목인 네트볼, 농구, 배구 등 17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등 교육청 권장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12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일상화하고자 아침틈틈짬짬운동, 365+체육온활동,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여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7일 울산경찰청과 힘을 모아 ‘중고등학생 대상 경찰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원하는 학교 10개교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경찰관으로부터 도박예방교육을 받은 후 O, X 퀴즈에 참여해 살아남는(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 도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버 도박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한 게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이 사기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사이버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알리고자 기획했다. 울산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침막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모든 학생이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 문구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박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9일 오후 4시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성안동 242)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는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세 기관·단체는 이후에도 추가로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과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번영교 아래 태화강변에서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에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태화시장·학산동 새치지구 등 침수 우려 지역 전담 근무자, 중구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양수기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듣고 양수기를 직접 반복 가동해 보는 순서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언제든 양수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 교육도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5월 9일 울산중남구예비군훈련장에서 작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과 소대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안보 및 제식 교육 등을 통해 예비군의 기본 임무를 숙지했다. 이어서 오후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 사격 체험을 통해 실제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대응 역량을 키웠다. 한편, 지난해 7월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현재 지역 주민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시 복구 활동, 전시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매년 간부교육 4시간을 포함해 10시간, 소대원들은 6시간 이상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울산 최초의 여성예비군 소대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 오전 10시 입화산 제2오토캠핑장 잔디마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격려하고 마을교사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마을교사 공동연수(워크숍)는 ‘애향심 뿜뿜! 자긍심 뿜뿜!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 사업 설명 △‘한글교육 도란도란 한글마실’ 한글도시 특강 △5월 스승의 날 맞이 기념식 △명랑운동회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의 주요 정책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글 관련 마을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5월 스승의 날 맞이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교사 활동 유공자 4명과 유공 단체 1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주강사로 위촉된 마을교사 7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마을교사 105명에게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증을 교부했다. 이어서 마을교사들은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협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5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 씨가 강사로 나서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라는 주제로, 역사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지난 4월 11일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소리 등을 소개했다. 오는 6월에는 인간극장 출연으로 유명해진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지 컬링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야간관광, 중구 9경·9맛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라는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몄다. 홍보 공간 외벽에는 중구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9경의 사진을 전시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과 성안동 달빛누리길, 함월루 등 지역의 야간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추가로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 원도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 ‘2024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