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데미는 울주군만의 문화자원인 ‘옹기’와 ‘옹기마을’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정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과정 등 총 20주 3개월간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첫 운영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306건에 총 1억3천4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81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5%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부의장(교육위원회)은 8일, 오후 2시, 4층 이성룡 부의장실에서 울산유·초·중등수석교사회 관계자 및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수석교사제 운영 실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수석교사제는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가 존중되고, 그 전문성에 상응하는 역할을 부여해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2012년부터 시행되어 「초·중등교육법」에서 그 지위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 싱가포르, 중국 등 외국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수석교사는 교육경력 15년이상의 역량있는 교사를 선발하여 월4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고, 수업시수 50%를 경감, 담임업무를 배제하는 대신 일선에서 동료 장학 및 컨설팅 장학의 핵심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의 수석교사 수는 2024년 기준, 유․초등 15명, 중등 8명으로 총 23명이다. 울산수석교사회 관계자는 “수석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신임․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장학활동, 수업연구 및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해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센터는 2021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빵빵빵 마을동아리 회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센터 요리실에서 반죽부터 굽기까지 6시간 동안 빵 꾸러미 70개를 만들었다. 이날 마을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 맛보기 교실도 운영했다. 마을동아리는 울산 시민 누구나가 동아리를 신청하면 센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영상, 제빵, 타로, 밴드, 댄스 등 동아리 8개가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구) 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 현장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다. ◇ 예술 봉사로 재능 나눔 북구 명덕초등학교 손유나 교사(교직 34년 차)는 13년째 예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 교사는 지난 2011년 울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음악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MVP)를 등록하고 월 1회부터 2회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악기 연주와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산록노인회관, 동구노인요양원, 다문화센터 등 80여 차례 복지시설을 방문해 악기를 연주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울산대학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로비 음악회에 참여했고, 현대예술관 로비 음악회, 수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에도 20여 차례 참여했다. 울산교사오케스트라, 인근 중·고등학교 관현악단, 봉사동아리, 합창단, 예술동아리 등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 중에는 피아니스트, 성악가로 성장한 제자도 있다. 손 교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예정)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능성을 갖춘 공간이다.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교실형, 도서관 통합형, 홈베이스* 연계형 등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 2인석, 다인 석, 소그룹 모둠실(공동 학습), 온라인학습실 등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에 기반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밝은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 쾌적한 공간으로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월 11일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한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종목별 첫 경기로 5월 11일 오전 10시 쇠평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12일에는 육상, 국학기공대회가 6월 16일까지 28개 종목별 대회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통합개회식을 생략하고, 각 종목별로 동호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목별 개회식을 개최해, 단체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 달여 대회 기간 동안, 우승을 위한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장의 활기찬 기운이 우리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8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화재 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소방공무원 5명, 남부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해, 판매시설의 화재 안전 콘센트 설치 유도와 전자제품 안전관리 및 검증 전기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이 있는 ‘화재 안전 콘센트’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영업종료 시 전원 차단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배의 주요 병해 중 하나인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은 꽃이 수정돼 열매가 되는 생육 초기부터 배에 봉지를 씌울 무렵까지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열매 자루에 병이 들면 열매가 자라면서 병든 부분이 부러지기 쉬워지며, 병든 열매는 표면에 병 흔적이 남아 상품성도 떨어진다. 보통 15 부터 25도(℃)에서 잎 뒷면이나 열매 표면에 비나 안개로 생긴 물방울이 9 부터 10시간 맺혀 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생육 초기 2일 동안 25mm 이상 비가 내리면 더 많이 퍼진다. 올해는 4월 상순 배꽃이 활짝 핀 이후 잦은 강우와 낮 최고기온이 17도(℃)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검은별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은별무늬병이 발생하면 열매솎기할 때 병든 열매를 함께 솎고 작물보호제를 꼼꼼히 뿌려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보통 예방 효과가 있는 작물보호제 ‘카’ 군은 비가 오기 전,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는 작물보호제 ‘다, 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8일 ‘2024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청 및 시 관할 사회복지시설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50여 명이다. 행사는 복무교육, 건의사항 청취, 장생포 울산함 견학, 문화 활동(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