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30인 이상인 학교 29개교와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3개교로 모두 32개교(초 18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이다. 교육복지사는 이들 학교에 매주 1회 직접 방문해 학생에게는 복지 지원과 관련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에게는 사업 안내와 학생 의뢰 상담, 의뢰서 작성과 같은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 학생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외에도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이주 배경‧특수교육, 안전 분야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코스웨어(courseware)’는 인공지능과 교육과정, 교과(과목)를 뜻하는 코스(course),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웨어(ware)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41교(초 30교, 중 11교)를 선정했다. 1인 운영학교에는 200만 원, 2인 이상 운영학교에는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운영은 교사 146명이 맡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를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 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 학습지원 교육 특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합동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78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사업지침 등 변경사항 숙지 및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냉장고 청결 상태 및 냉장 보관 시스템(콜드체인) 유지 등 백신 관리 상태 △예방접종 관련 인력 예방접종 전문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이다. 중구보건소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관찰(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 2회 자체적으로 자율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10명 내외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을 돌면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를 계도하고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낮 시간대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인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세무2과 직원들로 3개조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해당 기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떼어가고, 밀린 세금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관내 체납차량 662대, 타 지자체 촉탁차량 336대 등 총 99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3억 9,4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야간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며 “번호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불합리한 관행과 규제를 손보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 불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기타 기업·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 중구 소재 기업 관계자,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구민 복지 △일상생활 △안전 강화 △신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생산·유통·판매 △도시재생 총 8가지로 조세, 과태료 등 비규제 사항이거나 단순 진정, 민원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구청 기획예산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공모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직원의 경우 내부 소통망을 이용하면 된다. 중구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 과제 9건을 선정해 8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만 원으로 최우수(1명) 5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생애 맞춤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전문가 초청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우리진 케이크 문희연 대표를 초청해 밑반찬 요리교실을, 21일 오후 6시 50분에는 미래작명연구소 울산학당 정성화 원장의 관상과 인상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6시 50분에는 부산여자대학교 이영덕 교수의 반려견 건강 관리, 24일 오후 6시 50분에는 전신재무설계 오상환 대표의 사회초년생의 재무설계, 25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 인근 희망공원에서 제52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르신 200여 명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복지관 개관 20주년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박천동 북구청장이 송덕순, 이수옥 어르신에게 노인복지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북구사회복지관의 스무살 이야기를 담은 큐브를 맞춰보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한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농이예술단의 공연과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연합회 통합활동으로 전통놀이체험,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복지체험 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추억의 고고장'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르신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온양초등학교 전교생 4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는 4차산업 문화예술 요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체험을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AI(인공지능)전문가 △웹툰 작가 △자율주행개발자 △곤충사육사 △드론조종사 △젠가보드게임개발자 △아동요리전문가(제과제빵사) △K-POP댄서 △이모티콘작가 △3D펜전문가 △조향사 △VR/AR전문가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나의 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청소년 6차산업 생명과학 캠프’는 미래사회 주요 동력인 6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사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12세부터 15세 청소년과 함께 5월 11일부터 12일양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1박 2일 캠프를 떠난다. ‘청소년의 달 SNS이벤트-우리 반, 우리 동아리 자랑해요’는 울주군 지역의 중‧고등 학교의 학급, 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SNS에서 투표를 통해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5월 21일부터 31까지 진행된다. ‘모두의 축제-우리 동네 Book적Book적’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5월 25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북 피크닉, 다양한 체험부스와 중고물품 판매장터,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수련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