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가 4월 29일 오전 9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영복 롯데이네오스화학㈜ 인사지원팀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과자 꾸러미를 오는 5월 4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이네오스화학㈜는 1989년 7월 설립된 울산 울주군 소재의 화학제조업 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과 그 유도체인 VAN(초산비닐)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어린이날 기념 과자 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울산 전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 △사랑의 백미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3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으로 건축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총 사업비는 231억 원으로, 2022년 3월 31일 착공해 2024년 4월 10일 준공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고, 1층부터 4층에는 공공실버주택 80호가 조성돼 있다. 각 세대별 전용 면적은 25㎡로, 주택 내부에는 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비상벨 설치 등 고령자 친화적 설계가 적용돼 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천2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비치해 서울에서 간절곶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간절곶 소망우체통 엽서 쓰기 이벤트로 작성된 엽서는 내년 1월 1일 발송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팝업스토어 내 포토존으로 구성한 간절곶과 간월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가장 아름다운 일출 명소 간절곶(The earliest and most beautiful Sun-rise attraction is Ganjeolgot in KOREA)
[20240429170224-69549][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 참여기관 9곳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유통판매 등 6개 영역이 공동으로 참여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 사업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은 △울주군보건소 △백인정형외과의원 △닥터홍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신언중학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이찬방언양점 △LG유통마트 등 총 9개 기관이다. 참여기관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언양읍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협력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2024년 제1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학생, 가족단위로 참여해 상업적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모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폐전지와 종이팩 교환, 재활용 가능 물품 수거 등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기후변화 체험장,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주민들을 위한 마술쇼 등 체험 및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나눔장터 참여 신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나눔장터 참여코너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여자는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정받아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사전에 미처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태화강생태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물속 조명등과 반려물고기 인형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생태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개선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어린이날 당일 체험별 4회씩(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총 8회(1회당 30명, 총 240명)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주군 생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주군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소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 지역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건설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9일, (주)축산물1번가(대표 엄타관)로부터 육가공식품 지원을 받고 최인식 이사장,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서미자 부위원장, 남부노인복지관 신재환 운영위원장, 이기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축산물1번가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280명분)의 육가공식품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1번가 엄타관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부, 남부, 서부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02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울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각 권역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마술공연, 치어리딩, VR게임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놀이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믹저글링과 음악줄넘기 공연, 드론 및 짚불체험, 친환경우드 놀이터 등이 준비된다.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정크아트존, 연만들기, 소방 및 재난안전체험, 스네그 골프 등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