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7월까지 강남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사가 수업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협력·존중의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단박에 따라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삶과 배움이 연계되는 프로젝트 수업’ 영역으로 나눠 상담사(컨설턴트)가 상담을 원하는 교사를 찾아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상담에는 강남지역 초등 교사 14명이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활용 수업 방법,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법,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방법,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등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상담사로 관련 분야에 경력이 있는 교사 5명을 구성했다. 상담 일정과 횟수는 상담사와 희망 교사 협의로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인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제27회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정기총회가 열린 울산시티컨벤션(울산시 중구)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장홍수 회장,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66개 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마다 학생들에게 직접 주던 장학금을 올해는 교육청에 전달했다.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염기성 부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장학금이 필요한 곳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 각종 행사를 기획 · 진행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건 개선에 힘쓰며 학생의 의견을 대표해서 학교에 전달하는 기구다. 이날 천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찰했을 때 학생회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회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마찰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해당 학생에게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회가 주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탈의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 과소 학교 학생의 고충을 전달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시 중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해 학생과 시민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4일부터 퇴직자 생애설계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귀농·귀촌의 이해와 설계 및 귀농 지원정책 소개 ▲귀농지 선택, 작물 선택 요령 및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및 체험 등의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 체험과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도시농업과 농업창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의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교육 수료 후 자율학습모임체 조직, 컨설팅 지원 등 사후관리와 함께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출신 가수 고정우가 24일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어린시절 많은 도움의 손길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도움을 받았던 고정우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은 24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위기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참여 학교장에게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해 청소년기관과 연계해 대응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직원들과 민원부서 주요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성 민원으로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운영 ▲비상벨, 민원실 안전강화 유리막 설치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 배너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가족 뮤지컬 '깃털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깃털피리'는 서진희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복합극으로, 동물 캐릭터들이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배우와 개성있는 캐릭터 인형들이 함께 등장,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깃털피리'는 2007년 초연 후 시즌3까지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겨보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춤과 노래를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4년 2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5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40명이다. 중구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4월 29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5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부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