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글로벌) 에너지 거점(허브)’이라는 전망(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인센티브)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싱그러운 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전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하게 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연출방향에 맞춰 돗자리와 텐트를 종합운동장의 드넓은 푸른 잔디에 구현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모두 어우러져 봄소풍을 즐기게 준비했다. 행사는 식전 공개행사, 공식행사, 식후 공개행사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식전 공개행사는 울산 보물찾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100쌍을 대상으로‘큰나무놀이터로! 뛰놀고(Go)! 즐기고(Go)!’ 가족 특별체험전을 운영한다. 특별체험전은 실로 조작하는 인형극(마리오네트), 나만의 식물 키우기, 가족사진 체험 구역(가족 포토존) 등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2층 로비에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공연한다. 나만의 식물 키우기는 ‘안녕 봄실’에서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가족사진 체험 구역은 1층 로비에 마련해, 어린이날을 맞아 큰나무놀이터에 방문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가을실에서 ‘짚라인 타기’와 ‘봄실 놀이기획전’ 등을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큰나무놀이터 누리집과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5월 3일 오후 1시까지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내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큰나무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면서 어린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남구 지역에 주소를 둔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부도서관은 성장 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영유아들에게 선물해 부모와 함께 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 꾸러미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올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1단계(2023년생부터 2024년생) 100명, 2단계(2021년부터 2022년생) 160명, 3단계(2018년 미취학 유아부터 2020년생) 280명으로 총 540명이다. 책 꾸러미는 울산남부도서관 1층 영유아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올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울주군과 중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 ‘내 꿈을 알고 싶어’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 주제 도서를 비롯해 진로 관련 영상, 직업 카드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나다움을 알아보며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찾는다. 자신의 진로 이야기 주사위를 만들고 자기 주도적 진로 계획을 수립한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10개교 30학급의 신청을 받아 학급별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진로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도서관 주간에 이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열었다. 세계 책의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스페인 대표 작가 세르반테스와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4월 23일인 것에서 유래됐다.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동구 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23일 도서 대출자 선착순 200명에게‘장미꽃 볼펜 증정 행사’를 운영했다.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23일 도서 대출자 선착순 150명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는 ‘장미꽃 드림(dream)’ 행사와 서울주소방서에 도서 100권을 재기증하는‘사랑의 책 나눔’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2층 문학 자료실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꽃’을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하는 ‘꽃으로 읽는 도서 전시, 도서관에도 꽃이 핀다’를 운영한다. 남구 남부도서관은 23일 도서 대출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중등 신규 관리자의 학교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중학교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학교경영 그룹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신규 교장 5명, 23일에는 신규 교감 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담사로 경력이 있는 관리자 8명(교장, 교감 각각 4명)이 참여해 신규 관리자의 의뢰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학교 구성원 내 갈등 관리, 학부모 민원 응대, 교직원 사기 진작‧교권 보호 대책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생활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경력이 있는 관리자들이 신규 관리자 학교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개별 맞춤형 상담은 학교별 현안 사업과 학교 특색에 맞는 과제, 당면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학교경영 일반 분야뿐 아니라 재정‧시설 분야 상담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에 대비해 학교 경영자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구별 협의체 운영으로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유 · 초 · 중학교 학교급과 지역을 고려해 지구별 협의체로 유치원 2개,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를 구성했다. 지구별 협의체는 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간 활동 계획을 세운 후 자체적으로 모여 자료와 정보를 공유한다. 특수교사 간 경험을 함께 나누며 전문성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강남 지역 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 특수교사 지구별 협의체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지역 특수교사들에게 지구별 협의체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교사 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지구별 협의체의 활동 내용과 목표 등을 안내했다. 부산대학교 황순영 교수를 초청해 행동중재지원 연수도 진행했다. 연수에 이어 참석자들은 지구별로 활동 방향성도 모색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 지역 특수교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꿈키움멘토단으로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구성했다. 23일에는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단 멘토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 학생(멘티)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다함께행복센터 유재희 센터장을 초청해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음을 여는 대화법은 학생이 자기 확신과 자신의 가치를 믿고 감정과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꿈키움멘토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멘토링) 활동과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 진로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