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독서 · 인문학 행사를 지원하며, 자체 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 · 중 ·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선발했다. 울산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앞으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내년 2월까지 학생 독서 교육과 독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2일까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적응력을 키우고 직업 체험으로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호연초, 척과초, 남외초, 다운초, 천상초 특수학급 7개 학급 학생 37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학급당 1회기 2시간씩 모두 4회기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기기가 갖춰진 울산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 특별실(제과제빵실, 다목적실, 일상생활실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재료비와 강사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생활의 기초가 되는 체험교육이 되도록 제과제빵, 레고, 코딩으로 편성했다. 신청 학교의 의견도 반영했다. 지난해 직업 체험 교실은 8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54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2학기 직업 체험 교실 희망 학교를 추가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이어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프레쉬 마켓이 4월 23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프레쉬 마켓 직원 16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할 방침이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공적 지원 또는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완근 프레쉬 마켓 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마트 같은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들이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신고해 주신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힘을 합쳐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종이접기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종이접기 기본 기술 및 기법 △종이접기 심화 △종이접기 수업 작품 만들기 △종이접기 수업 시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이접기 봉사단은 교육 종료 후 한 달에 한 번 자체모임을 갖고 종이접기 연습을 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종이접기는 손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 청소년 집중력·창의력 향상 및 어르신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종이접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며 “종이접기 봉사단이 지역사회 속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4월 23일 오후 2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다운동 내 다전생태공원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운경로당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활동 및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척과천 강변 약 1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OX 퀴즈를 진행하고, 치매예방 수칙 안내문과 중구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책자 등을 나눠주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3일,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유수, 김수빈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한 차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희망나눔동행이 4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무보증 월세 주택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희망나눔동행에 유품정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특수청소 및 유품정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희망나눔동행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에 남아있는 혈흔이나 냄새 등을 없애기 위한 특수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존엄을 지키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에서 최초로 이번 달부터 ‘세외수입 체납 정보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운영한다. ‘세외수입 체납 정보 카카오 알림톡’은 과태료·과징금·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미처 납부하지 못한 주민에게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체납 정보가 담긴 전자문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 알림톡 화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자세한 체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위택스, 가상계좌, 간편 납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면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수령 및 분실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세외수입 체납 정보에 이어 오는 5월부터는 지방세 체납 정보 카카오 알림톡도 발송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와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강윤구 부구청장 주재로 자주재원의 안정적 조달과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에 대해서는 세무2과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우리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호텔룸메이드 직업훈련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동행면접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호텔룸메이드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 4명과 울산 북구에 위치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 채용면접에 함께 동행하여 면접을 봤다. 면접동행서비스는 구직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부족해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회사에 함께 방문하여 면접 과정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면접자 4명에 대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등의 컨설팅, 면접시 유의사항, 기초예절 등을 알려주는 면접코칭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면접 과정에 지원자가 대답을 못 할 경우 대신 지원자의 역량과 장점을 설명하여 성공적인 면접을 돕는다. 동구 관계자는 “구직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