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2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위험성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위탁사업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사항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의 진행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날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작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기후변화주간(4. 22. 부터 4. 28.)을 맞이하여 4월 22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동구점 일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주간 슬로건 현수막 가두 행렬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배부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날의 캠페인 실시와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대교 전망대 등에서 소등행사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생활 민원사항 등을 정리한 ‘슬기로운 동구생활’ 설명회를 4월부터 5월 두달간 개최한다. 동구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베트남 출신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동구 생활 설명회인 ‘슬기로운 동구생활’을 개최하였다. ‘슬기로운 동구생활’은 울산 동구가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단체를 모아 지난해 구성한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초기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추진된 내용으로, 동구청,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가 협의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동구관광 △ 쓰레기 배출방법 △ 공원 이용법 및 주의점 △ 주·정차 단속 △ 금연 △ 감염병 예방 등 6개 분야에 대해 동구청 담당부서 공무원이 직접 나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조기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웃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주의할 점 등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울산동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5월 12일 도보 여행가이자 한국대표 여행 작가인 김남희씨를 초청해 ‘한권의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김남희 작가는 34살이 되던 해에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자신의 방을 빼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진짜 행복을 발견하게 됐으며, 다양한 인생의 길을 바라보게 됐다고 한다. 김 작가는 오마이뉴스에 ‘몽골여행’연재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도보여행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티베트, 네팔 여행기 등을 연재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여행 서적을 출간하고 여행에서 느꼈던 바를 강연을 통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김 작가는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기에 책도 여행도 작고 편협한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더 넓은 세계를 열어주는 도구라며, 이번 강의에서는 한권의 책으로 인해 시작된 여행, 여행지와 어울리는 한권의 책을 이야기 하고 독서와 여행이 열어주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무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도 충분히 낭만이 있고 재미있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삼산동 디자인거리 인근(현대백화점 야외주차장 옆)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봄 특집 야외공연 ‘둠칫둠칫 페스타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둠칫둠칫 페스타2’는 박자에 맞추어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둠칫둠칫’ 이라는 공연명처럼 봄과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유명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출연해 특유의 담백한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다수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아티스트 갓 브라스 유(관악), 길기판(어쿠스틱), 멜팅사운드(팝)도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특집공연은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포근한 4월을 맞아 주민 여러분들께서 야외 공연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남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양념불고기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최근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는데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니 몸과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작은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새마을회는 22일 롯데광장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터미널 인근 불법투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방치 또는 노상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황병철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특히 울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남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기타 혁신교육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혁신교육 사업으로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학생 해외어학연수 운영,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및 고교 무상교육비,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은 22일 오전 9시, 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온산읍장, 울주군 도로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는 23일 남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문수실버복지관 등 9월(혹서기 7월부터 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 공공기관 주차장을 찾아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환경정책 홍보와 운영으로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무료검사는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하며,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다. 또한,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권고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실천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세먼지‧오존 경보가 잦은 요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