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172749-18189][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향상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온라인 등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며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평가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에 홍보할 숏츠 영상 제작과 블로그 참여단 운영, 제품·음식 등의 사진촬영, 영수증 리뷰 팻말 제작, 블로그 등 게시물 콘텐츠 지원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18일 전달했다. 협의체는 겨우내 묵은 이불을 혼자 힘으로 세탁할 수 없는 홀몸어르신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포근포근 이불세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업체와 생활지원사의 협의를 거쳐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이불을 수거해 업체로 전달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한 이불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탁소까지 가기도 멀고, 혼자 두꺼운 겨울이불을 빨기도 힘들었는데 이불이 깨끗해져서 돌아오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고, 훈련생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교육을 운영한 JEU바리스타학원과 ㈜해월당, ㈜쏘이빠나데로 등 바리스타 구인 관련 기관이 참여해 훈련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은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해당 직종 교육훈련기관과 관련 업체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카페 산업 증가로 구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인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적합한 훈련과정을 개설해 취업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5천147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4천845억4천550만원에서 301억5천593만원이 증액된 5천147억144만원이다. 북구는 문화·체육 분야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생활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민이 즐거운 북구'를 위해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65억원, 농소운동장·연암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개선사업 12억원,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7억6천500만원, 강동오토캠핑장 시설개선사업 5억원 등을 편성, 문화·체육시설 확충·정비에 중점을 뒀다. 또 '주민이 안전한 북구'를 위해 병영교 내진 보강공사 6억원, 울산숲 다목적 CCTV 설치 3억6천만원, 동천 제전보 및 제방 보수 3억원, 물청천 무룡골(상)저수지 보수보강 2억원, 정자동 가로등 설치공사 1억원을 편성해 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이 이뤄지도록 했다.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호계역 제2공영주차장 정비공사 8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18일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강연, 기념식,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활동 중이다. 지역 봉사활동, 안보활동, 여성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범서농협이 18일 범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손영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범서농협은 ‘지역! 사랑!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적립된 기금을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숙희 조합장은 “100년을 향해 도약할 새로운 비전으로 더 크고 강한 농협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0일과 21일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해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행사 첫날인 오는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버스킹 페스타 등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 4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노래 경연 무대인 ‘JCN 우리 동네 가수왕’이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0팀이 노래 경연 본선을 실시하며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축하공연에는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가수 ‘일민’ 부자, 지역가수 서지운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울산 최대 규모인 ‘어수선마켓’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플리마켓을 진행해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남녀 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손진근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이 교육을 맡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의 이해, 우수사례 소개, 사회안전망 강화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와 연계해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금연·절주·영양 홍보관을 병행 운영해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가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주 위험 체질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체질을 알고 금주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린다. 또한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해 즉석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을 권유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및 영양성분표시 바로 알기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누구나 쉽게 금연 및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에 ‘2024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개인은 상북면 이승해씨, 법인은 ㈜일진텍 박재영 대표이사, ㈜피지메탈 이상화 대표이사, 신아레미콘(주) 윤영식 대표이사 등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울주군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및 지방세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예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