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이며,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보류로 결정됐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부산국제건축제’ 유튜브를 통해 공개발표회와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현장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계획한 바와 같이 건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할로윈데이와 대학수능시험에 대비해 내일(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시내 번화가와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박 및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홀덤펍,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소주방,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홀덤펍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유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CTC' 대표 마크 페트(Marc Fette)를 만나 부산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TC’는 에어버스 복합재 기술센터로, 세계적(글로벌) 기업인 에어버스의 자회사다. 이날 접견은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시장, 마크 페트(Marc Fette) 대표, 정현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지난 3월 독일 슈타데 ‘CTC’ 본사에서 차세대 수송기기 복합재 연구개발 협력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제2에코델타스마트시티' 조성과 연계해 김해공항 인근 100만 평 부지를 미래항공산업 단지(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민간 항공기 수요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등 신개념 항공기가 등장하면서, 세계 항공시장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각국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추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긍정양육 리플릿 및 아동학대 숨은그림찾기 배부, 인스타판넬 QR코드 활용으로 아이는 맑음 다짐서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최태성(큰★별쌤, 역사 커뮤니케이터) 강사를 초청하여‘제4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회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명사(名士)를 초청하여 부산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된 강연으로서, 202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제4회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역사의 쓸모' 저자이며 '벌거벗은 한국사', '역사저널 그날'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나와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삶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역사를 통하여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하고 다양한 자리 마련을 통하여 시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선착순 650명, 무료)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제7회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20일 오후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폴인부전(Fall in Bujeon) with 청심전심(靑心傳心)’라는 행사명으로 부전1동 마을 축제 행사와 연합개최 되어 3,000여명의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폭넓은 문화의 장이 됐다. 지역 모범청소년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팀과 지역 주민팀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활기찬 무대가 이어졌다. 그리고 초청공연 래퍼 정상수, 부산진구 전국 노래자랑 수상자(이종민, 유지흔), DJ 캡틴 등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무대가 구성되어 서늘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뜨거운 열기로 선큰 광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레트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족한 행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문화의 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시월엔 서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근스튜디오’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10월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k-pop 공연이 펼쳐졌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7일 오후 7시 구청 구민홀에서 '제82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한 이번 연제아르미 아카데미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38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명화에 그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명장면들에 대한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는 복합예술 콘텐츠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첼로, 오보에,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명곡 감상으로 감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에 대한 구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에서는 내년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를 위해 개청 30주년에 걸맞은 쟁쟁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 △마술사 최현우 △방송인 타일러라쉬 △前 아나운서 한석준 등 총 4회의 강연으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17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배경란 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5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경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국민 인식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수상은 중구협의회 전체 회원들에게 큰 자부심과 격려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부산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남포동협의회(회장 박수철) 등 회원 10여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 이형목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