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시월엔 서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근스튜디오’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10월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k-pop 공연이 펼쳐졌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서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